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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야

그래 |2015.09.10 22:19
조회 172 |추천 0
너와 헤어진지 3개월째네
나는 30년은 된것같다

3개월이 30년만큼 넘기기 힘들었고 길었어.

내가 누구한테 들었는데,
결별이란 다신 만나지 않을 아예 끝난 사이를 말한대.

그럼 이별은 다시 만날수 있는거야?

우리가 3개월전에 한게 결별이 아니라 이별이었으면 좋겠다.

다시 만날수있는.

헤어지고 그 시간 이후로 1주일간은 정말 정신나간년처럼 울다가 웃다가 잊으려고 별짓도 다해봤지ㅋㅋㅋ

그뒤로는 계속 생각이 났고 울기도 했지만 전보단 줄었지

그렇게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추억으로 넘어가고 있었어.

근데 3개월이 고비인건지 지나가면서 널 계속 만나서 그런지
미치겠다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사람이 미쳐버릴수도 있는건가?

그냥 나 너무 갑갑해

삼일전인가 어쩌다 너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렇게 2초간? 마주치고 있었지.

절대 짧은시간이 아니었어.

너 눈빛은 원래부터 알 수가 없어서 읽을수는 없었지만,
그 후로 더 흔들린것 같다 내가.


막 노래를 부르다가도 가사중에
너가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하길 바란다
뭐 이런 가사가 있었는데
난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많이 부르는데
여태 그 소절은 한번도 못불러봤다

혹시 부르면 진짜 그럴까봐.

난 이게 차라리 미련이라고, 널 더이상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내 마음이 널 향해 있으니 어쩌겠어 ,
아니 어째야돼?

날 그렇게 가차없이 차 버린 넌데.

원래 한번 제대로 차이면 더이상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수가 없다고들 그러던데.

난 왜 이러는거야.

여태 3개월까지도 진짜 힘들었어 널 생각하는게 아주 조금이나마 줄어든거지
널 좋아하고 있었나봐.

역시 첫사랑이 제일 힘들다는게 진짜였구나.

정말 힘드네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

숨 가쁘게 울고 욕하고 미친것 처럼 노래부르고
죽겠네 정말.

진짜 너 때문에 헤어진지 3개월째에도 이짓거리 하고 있는거 보면 널 아직도 많이 , 되게 많이 좋아하나봐.

내 첫사랑이 되어준것에 고마워

우리가 인연이었으면 좋겠네

다시 만나는 그날엔 서로 미친듯이 좋아해서 그렇게 이쁘게 헤어지지 않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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