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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시를 노래로 못 만든 까닭

김사랑 |2015.09.11 09:40
조회 752 |추천 0




쎄시봉의 가수 윤형주. 후쿠오카 감옥에서 옥사한 시인 윤동주는 그의 육촌 형이다. 

 


윤형주의 아버지는 후쿠오카 형무소로 가서 윤동주 시인의 유해를 직접 안고 걸아나왔다. 

 


윤형주가 쎄시봉 가수로 꽤 유명해진 후. 그는 윤동주 시인의 시에 음을 붙여서 노래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일. 그는 아버지를 찾아가서 그런 자신의 바람을 이야기하고 허락을 부탁 드린다. 

 


그러나 그런 윤형주를 향해 그의 아버지가 한참을 가만있다가 주신 말.  "시도 노래다. 시에도 음이 있고 리듬이 있고 하모니도 있다. 네 잘난 작곡 가지고 시의 고유한 것을 건드리지 말거라."

 


결국 그렇게 많은 히트곡과 CM송을 만든 쎄시봉의 윤형주였지만윤동주의 시만은 노래로 못 만들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전후사정을 모르는 조영남이 나중에 윤동주의 [서시]를 무작정 노래로 만들었다는 사실. 물론 히트는 전혀 못 했다고 한다. 

http://bamnol.com/?mid=gongpo&listStyle=list&d0cument_srl=18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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