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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계속 엄마라고 해요.

미치겠어요 |2015.09.13 12:24
조회 7,109 |추천 19

안녕하세요 ㅜㅜ 이제 결혼 1년차 30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아들을 출산한지 이제 2달째에요.

 

요즘 정말 시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저희 아들은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첫 손주라 양가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세요. 그래서 최대한 오시는걸 이해하고있어요. (보통 친정에선 2주에 한번, 시댁은 1주일에 한번쯤 오세요)

그래도 출산 전에는 어머니께서 그냥 좀 철없으신... 활발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ㅜㅜ

 

어머님께서 결혼을 일찍 하셔서 저희 신랑을 좀 일찍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아직 50대 초반으로 많이 젊으세요.

 

그러다보니 이제 손자가 태어났는데 아직 할머니라고 불리기 징그럽다고, 아빠의 엄마(?) 라고 불러달라고 계속 고집을 부리십니다.

 

 

2달된 아이가 말을 알아듣겠냐만은...... 아이를 안고 아빠의 엄마가 왔어요! 엄마 보고싶었어요~ 이러시는데...

 

이게 정말 스트레스네요. 유치하지만 엄마는 나인데.. 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머님께 아직 어려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해보아도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꺼라고 괜찮다는 말씀만 하시네요.

 

신랑도 우리 엄마 저러다 말겠지뭐 이러고 방치하고요.

 

 

 

 

저만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는 중입니다. 이제 시댁에서 아이 보러 온다고 하면 오지말라고 하고 싶을 정도에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ㅜㅜ

 

어떻게 하면 어머님 말버릇(?)을 고치죠?

추천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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