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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이성친구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줴훈줴훈 |2015.09.13 13:42
조회 955 |추천 0
하...내가 이런곳에 글을 남기게 될 줄 이야...일단 제 소개를 하겠음 저는 일단 20대 극후반 건장한 남자임...생긴것도 평범하고 직장도 평범함...근데 이성에게 약간의 대시가 있을정도의 평범함?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게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있음. 나이차이도 조금있음. 7살차이.어쨋든 나이도 어리고 정말 내눈에 미친듯이 예쁜 그래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친임.
우선 나는 일을하고 있고 여친은 학생이고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장거리임..ㅠㅠ
일단 내 여자친구는 이성친구가 많음...ㅠㅠ성격도 좋고 이쁘고 해서 남자든 여자든 인기가 많음.좋든 싫든 일단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데다 이성친구도 많으니 당연히 이성친구문제로자주 다툼..중요한건 내 질투심이 심함..ㅠㅠ
말이 길어질것 같으니 읽기 싫은사람은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추천 ㅋ
우리가 사귀고 나서 일단 첫번째 빡치는 사건이 있었음.
여친이 자취를 하는데 동기건 후배들이건 선배들이건 이성친구들을 집에 들였었음..ㅡㅡ;;본인말로는 이번에 복학해서 아싸생활하고 있는데다 알고 있는 사람이 군제대한 동기랑 선배들 말고는 아는 사람도 없고 근처에 밥먹을 곳이 없어서 밥을 같이 먹을려고 한다는데 일단 이것부터가 내 생각에는 이해가 안됨...그래서 내가 남자는 집에 들이지 말라고 개 ㅈㄹ을 했는데 어쨋든 이화제를 가지고 둘이 개 설전을 벌임
여친: 아니 나는 진짜 아싸에다가 친구도 없고 놀 사람도 없어서 단순히 밥먹을려고 그런건데 집에 들이지 말라고 하면 나 밥혼자 먹으라는 얘기냐. 그리고 내가 그사람들하고는 진짜 아무 이성적 호감도 없고 그사람들도 거의다 여친있는 사람들이다. 이곳 문화는 원래 이렇다. 이시기에 친구사귈때까지만 이해해달라. 
나: 아니 그래도 ㅅㅂ 남자가 여자자취하는 방에 들락날락하는게 정상이냐. 거기문화가 그렇다고 해도 나는 이해할수도 없고 이해할 생각도 없다. 일단 복학해서 친구가 없다고 해도 밥을 꼭 굳이 니집에서 먹어야 돼냐. 그렇게 먹으려면 밖에서 먹던지. 정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겠다면 차라리 동성친구 사귈때까지는 집에서 혼자 먹던지 해라.
이런류의 논리였음. 결국 내가 나이많은 노친네같이 112 터치하는 느낌이 들어서 남자 들여서 독대하는 것은 절대 안돼고 먹으려거든 남녀 섞여서 여럿이서 같이 먹는 것까지 이해하는 선에서 대화가 끝이났었음. 이부분은 이제 이해하고 있고 요즘은 친구들도 제법 돼어서 밖에서 놀고 집에는 잘 안들이는 것 같으나 어쨋든 종종 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있는 것 같음. 
나도 자취를 했었지만 진짜 조단위의 숙제할때 제외하곤 이성이 올때는 여친밖에 없었는데 이게 내가 이상한거임??하...어쨋든 이건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문제이고...
두번째임 여친의 선배라는 애새끼(선배라고 해봤자 나보다 다 어림...애새끼들임)들하고도 친한지 어쨋든 주말에 그 한적한 시골에 있는 학교에서 친한 선배라는 새끼들하고 술자리에서 놀고 어디 놀러가서 밥도 잘먹고 다님. 물론 1:1로 만나거나 하는 건 아니고 남자선배 여럿에 여자동기나 후배 한두명 포함해서. 어쨋든 나도 사회생활하고 있고 대학생활해봐서 뭐 선후배끼리 놀수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솔직히 나 대학생활할때도 여자후배를 막 불러서 놀거나 하지 않았었음. 일단 남자친구 있는 애를 데리고 노는것 자체가 상대 남자친구가 얼마나 불쾌하게 생각될지를 알기때문에 나는 진심 남자후배들 데리고 주구장창 술만 퍼마셨었는데...진짜 이것이 세대차이인지...이해가 잘안됨..ㅠㅠ
그래도 나같은 노땅 만나는데 노땅이 주변인간관계까지 싹다 정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대학교 선후배들 모여서 놀고 하는건 터치안하려고 함...노력함...질투심에 가슴이 탈것 같은때도 있지만 그래도 옆에 못있어주는 죄라고 생각하고 참아야지 ㅠㅠ 후... 
이제부터가 내 고민의 하이라이트임
물론 나도 일하고 할때는 톡도 잘 확인못하고 회식도 마찬가지이지만...어쨋든 그래도 나름 짬난느 시간대에는 연락하려고 노력함. 점심시간이든 일하는 중간에라도 여유가 생길때면 톡하고 전화도 하고 연락도 잘되고 하는데 이친구는 자기 놀때는 톡 확인도 잘안하고 놀거 거의다 끝나거나 자기 심심해질때쯤 폰확인하다 톡와있으면 답장하고 그런식인것 같음..물론 참다가 표현도 했음..왜 연락이 이런식이냐고 ㅡ.ㅡ그러면 이친구는 그게 아니고 나도 맨날 오빠꺼 톡오면 바로바로 답장한다고 함. 이문제로 얘기하다가 답답해서 톡그만하고 내일연락하자고 했는데 진짜 이런 부분어디까지 참아줄수 있는가 에 대한 현명한 답변좀 부탁합니다...
부연으로 설명하자면 여자친구가 진짜 성격도 좋고 해서 이성친구도 많고 하지만 내가 진짜 이성관계에 대해서 질투도 많고 극혐이라는 거 알고 본인도 나름대로는 많이 자제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괜히 써놨더니 여친 욕하는 것 같지만 본인은 여친 개 사랑함...ㅠㅠ그리고 여친도 나를 사랑해주는게 느껴짐...그러니 좀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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