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진후 정확히 딱 1년만에 다시 만났어..

진심 |2015.09.14 16:10
조회 5,903 |추천 0

기 게시판에 너무 가슴 아픈 사연을 올린후

다 지우고 그사람도 같이 지우고 마음을 비운지 1년~

결국 다시 찾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자쪽 부모님의 반대로 힘든 이별을 했고

딱 1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오빠 안보고 싶었어?"

"엄청 보고싶었어"

"근데 왜 연락 안했어?"

"오빠 여자친구도 있고 그래서.."

그녀도 6개월 사귀고 헤어지고 저도 8개월 사귀고 헤어진 상태 입니다.

너무 힘들다.. 누굴 만나도 오빠랑 비교된다. 감정이 안생긴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엄마랑도 많이 싸웠다 오빠 다시 만나면 안되냐고...

이런 얘기를 술한잔 하며 듣다보니 저또한 감정이 무너지더군요

미안하다 완벽히 다가가지 못해 미안하다.(저는 무자녀 돌싱입니다)

어쩔수 없잖아.. 또다시 돌이킬수 없잖아 우리는 안되잖아..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좋은 사람 찾아봐.. 넌 할수있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저는 하고 있더군요..

집앞까지 대려다주고 한번 안아주고 이마에 뽀뽀해주고

뒤돌아보며 손흔들며 헤어 졌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보낸 카톡..

 

[남자] [오전 2:41] 여자야 우리 힘들겠지만 오빠랑 같이 이겨보지 않을래? 1년이든 2년이든 몇년이든 될때까지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오빠 열심히 해볼께~!!!!!
그누구도 날대신해서 살수 없잖아..
[남자] [오전 8:05] 오빠가 또 널 힘들게 하는 말을 해버렸다 술이 과했어.. 미안해 오늘 야구 잼나게 봐~
[여자] [오후 12:15] ㅎㅎ 아냠 ~ 괜찮아. 근데 그거에대해선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할꺼 같아 ㅎㅎ
[여자] [오후 12:15] 오케이 ㅎ 굿데이 ~~☆

 

생각할 시간이 언제 쯤 끝날까요?

걱정반 기대반 저도 솔직히 끝을 보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