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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너에게 전해지기를...

구구 |2015.09.15 14:14
조회 2,447 |추천 0
어제 널 만나고 정말 많이 미치도록 울었다.왜 이렇게 되었을까...그렇게 보고싶던 얼굴인데...제발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모습인데한번이라도 볼수 있다면 너무 기쁠것 같앗는데..막상 보고 나니 너무 슬프다...행복을 바래줘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아 몇번이고 연락하던 나를 강하게 쳐내던 너가.. 어제 만나자고 했을때...모든 시간이 뭠춰버리는것 같았어.물론, 바뀌는건 없을거고 너가 나에게 무슨말을 할지 뻔히 알면서도 너한테 가는 길이어찌나 떨리는지 심장이 뭠춰버리는것 같았어.무슨말을 해야하나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나그토록 보고싶던...너무 멀기만 하던 너가 가까이 왔다니..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그렇게 너와 대면했을때...너무 이쁘더라...항상 내 머릿속에 아직도 생생한 너의 얼굴이내앞에서 보는 너의 모습과 너무 같아서..그토록 그립고 그리웠던 내 기억속 너의 모습이여서너무 행복했고,반가웠고,고마웠다.지난 1년이 넘도록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들이 그순간에는 다 묻혀버렷으니깐,그래. 내가 선택했고 그 선택이 이렇게 만들었고 그 후회는 내몫이 됬고 그 벌도 내가 받는거겠지...어제 너가 말했지우린 감정의 문제로 헤어진게 아니라고,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오빤 그 상황에서 날 또 떠날꺼라고 정말 사랑했다면.아무리 괴롭더라도 놓아서는 안됬다고...결국 다시 만나더라도 결국헤어질꺼라고 ..그냥 언젠간 헤어질 사이였다고 생각하자고...순간 그말을 들으니, 할말이없었다.철이 없었다..라는 말만 머릿속에 맴돌뿐...지난 1년 넘도록 너무 많은 일이있었다.집안이 무너졌고, 그몫은 고스란히 나한테 왔지.이를 바득바득 갈고 악을 질러가며 얼굴에 침을 맞고도 버텨왔고 결국 어엿한 직장에 어엿한 직분에 안정을 되찾았다.그와중에도 내 머릿속엔 항상 너가 있었고, 그것이 날 버티게 해줬어.성공해야한다는 내 집착,그 무게가 컷기에 철이 든줄알앗지만 철이 없었기에...너가 나보다도 더 좋은 사람이 많고 그 사람들을 만나면 네가 잊어질꺼라고 말햇지..물론 너말대로 이런 내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주변사람들이 그렇게 말했고, 좋은 사람들도 소개시켜줄라고 했지만, 답은 하나였어. 내마음속엔 너가 있었고 정리되지 못했으니깐...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꺼라 그렇게 자부하던 나에게 그 모습이 날 잡고 있었으니깐.이제 나혼자 담아두고 숨겨온 연애를 정리하겠다고 마음 먹고 말했지만, 지켜지지 않을것 같다.내생에 아무런 조건없이 미친듯이 사랑했고 이토록 오랫동안 만나본 사람이 너가 처음이였다.그런 사람이 어떻게 쉽게 잊혀지겠어...너무나도 고맙고 사랑했던 너가...다시 한번 볼 수 있고 만날수 있다면...다시는 어떠한 상황에도 널 떠나지 않겠다고...옆에 함께 있는것에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싶다.지금은 너 옆에 다른사람이 있지만...언젠가...내가 생각난다면...잊지 말고 연락해줄래?...기다리고 있을께...사랑해  - 이 글이 너에게 전해지기를...-


-양천구 양천구청에 사는 유hs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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