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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보고싶어

보고싶어 |2015.09.16 22:58
조회 2,714 |추천 7

안녕 오랜만이다. 1년정도 됐나?

그동안 참 바쁘게 살았어 이것저것 난 뭘 하고 살아야할지 왜 살아야 하는건지 이유를 찾느라...그동안 내삶의 목표이자 이유였던 너가 나를 떠나고 나에게 남은게 없어서 그게 참 서러워서 더 열심히 살았어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생겼고 해야할 일들도 생겼어 그런데 내 목표가 없다. 주변에서 자꾸 다른 여자를 만나래 그러면 새로운 목표도 될수 있고 활력도 될수 있을거래

 

그럴때마다 너가 생각나 너를 만날 수 있는 자격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 생각으로 내 마음을 덮어버릴수 있다면 진즉에 너를 덮었을거야

 

맛있는거 보면 너가 생각나고 예쁜옷을 보면 너가 생각나고 영화가 개봉할때 마다 너가 생각나 비가와도 비맞지 않을까 생각나고 날이 좋으면 이렇게 좋은날게 뭐하고 있을까 생각나고 날이쌀쌀하면 환절기마다 자주 아프던 너가 생각나. 이런거보면 나는 아직 너를 좋아하는게 확실하다

 

너가 첫사랑이라서 단순히 기억에 오래가는게 아냐 세상에 그어떤 사람을 가져다놔도 너를 사랑하는 크기를 재보면 나보다 큰사람은 없을거라고...내가 항상 말했잖아. 너무커서 잊는데도 오래걸리는 거 뿐일까??

 

내가 너에게 돌아가도 된다는 조그만 틈만 보여줘도 나는 너에게 돌아갈텐데....내가 깊이 잠든 새벽에 전화 잠깐 한번만 울리고 끊어도 내가 바로 돌아갈텐데....나는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아직 아물지도 않은 흉터다 다시 터질까봐....너한테 연락도 못하겠어....아직도 가슴이 너무아파 너를 생각하면...

 

혹시 내생각이 날까....정말 한번도 나지 않는거니...스치듯이 기억이라도 나는거라면 한번만 진짜 조금만 들어갈 틈만 보여줄래??

 

 

 

 

추천수7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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