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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게 맞는걸까요?

아아아ㅏㅏ... |2015.09.18 14:58
조회 354 |추천 0

안녕하세요 .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글 올립니다.


200일 가까이 만나다 헤어진 여자친구 얘기입니다.



250일 전쯤에 이사를 하게되어 새로 이사온동네 길도 외울겸 돌아다니다 그녀를 처음 봤습니다.
딱 보고 들었던 생각이 아 이쁘다...

다음날, 출근하려 차에타서 동네 골목을 빠져나가는데 출근하던 그녀의 모습을 다시 보게됬고 2주를 출근길마다 봐왔었네요..

저는 매일 정확히 오전 7시 30분에 준비를 마치고 차에 탑니다.

그녀도 2주동안 저와 비슷한시간에 출근하더군요 ..

사실 제가 하는일이.. 쉴틈없이 바쁩니다... 2년을 연얘할 겨를없이 정신없이 살아왔고 바쁜건 여전하지만 적응이되어 힘들진않고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사는정도..?
입사한지 2년 부모님두분다 일에 적응 잘해보라고 응원해주시고 결혼할나이는 아니지만(20대중반입니다) 항상 결혼 일찍하라고 노래를하시던 부모님이 지인 자식들 애 만나봐라 재 만나봐라 귀찮게하십니다.. 아직 여자가 눈에 들어오지않아서였는데

그 이유는 처음만난이성말고 가슴으로 마음으로 정말 사랑하던 첫사랑이 있었지만 그 이성과의 이별후로 마음의 큰 상처를 입었고 마음을 닫게되더군요..
헤어진 이유는 군대였습니다. 이때 많이들 헤어지니 붙잡고 싶어도 꾹꾹참고 전역했고 전역후 3달쉬고 다니는 회사가 지금 다니는 회사입니다.

상처투성에 마음도 닫은 제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생겼고, 주말에 슈퍼에서 마주쳤을때 용기를 내어 번호를받아냈고 연락을 주고 받게됬습니다.

운명같이 회사도 1키로내에 있어서 같이출근하고 퇴근시간이 맞는날엔 같이 퇴근도하며, 친해지게 되었고 마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귀게되었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이리저리 놀러도다니고 하고싶은거 해보고싶다는거 서로 정해서 해나가며 잘 지내고있었는데

장문의 문자한통과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ㅋㅋㅋㅋ.... 벙쪄서 전화해도 안받고 회사앞 집앞에 있어도 마주칠수 없었습니다 아마 이사를 가게된거같은데.... 회사도 그만둔거 같구요

문자 내용은 행복했었다/나 나쁜년이라 생각해달라 /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일이 손에 잡히지도않고 미칠거같은데 문득 100일때 추억사진들과 축하영상을 담아 만든 100일 기념영상이 떠오르더군요..

그 영상 정말 10일동 없는시간 쪼개가며 공들여 만들었었고 그녀가 정말 좋아했었던 그영상을.. 제가 유튜브에 반비공개로 올려놨었는데.. 그 동영상 조회수가 4회 올라가있네요

동영상은 링크를 가지고 있는사람만 볼 수있고 링크는 그녀와 저만 알고있으며, 제가보면 조회수는 올라가지않습니다..

그녀가 봤다는거인데 어디있는지는 알수없고... 마음 같아서는 흥신소로 뛰쳐가서 문의하고도남을 심정입니다..

무작정 앞에 찾아가는것보다 무슨일있는지 걱정되서요...

떠날만한 이유가 있는거면 보내줘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두번잃는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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