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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때렸습니다..

17층 그녀 |2015.09.20 17:39
조회 73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이고요

제가 필력이 딸리는점 이해해주세요

여친과 고등학교 내내 같은반이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전 여자친구를 오늘 떄렷습니다..

사귄지 244일만에 때렸네요..

여자친구가 분노조절장애라고 해야될지 머라고 해야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여자친구 기분을 상하게 하면 저를 때립니다 무작정 때린다고 할순없는데

제가 처음 맞았을떄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노트북을 샀는데 OS가 없어서

윈도우8좀 깔려고 같이 컴퓨터점에 가서 윈도우8까는거 기다리는데 1시간동안

기다리게했다고 싸대기 맞았습니다 제가 물론 컴퓨터 아저씨랑 얘기하느라 여자친구를 옆에

냅두긴했는데 무튼 제 잘못이라고 하죠 이게 한 60일쯤? 그쯤이고

한번은 학교 끝나고 여친보러 가는데 제가 자전거를 타고 와서 몇시에 도착할지 애매하거든요

시외버스도 타니깐.. 무튼 그래서 여친보고 집에 있으라고 하고 여친집에 가는데

여친이 버정에 왔다고 그래서 제가 다시 거기로 간다고 기다리라하고 가서 찾는데 여친 전화기가 꺼져있다는거에요;; 그래서 찾는데 없어서 여친이 집에 간건가해서 다시 여친집 앞에 가서 30분정도 기다렸나?? 여친이 다른사람폰으로 전화해서 왜 안오냐고 하길래 전 여친이 제가 늦게와서 삐져서 집에 간줄알고 여친집에 간거였는데 왜 안왔냐고 가자마자 겁나 쳐맞고..

머 이런식으로 맞았습니다..

오늘은 244일이네요 말 다했죠?? 지금까지 얼마나 맞았을지 상상에 맡길게요

어찌됫든 여자친구는 절 때리는게 당연시 됬을겁니다 저든 누구든 그랬을것같아요

처음이 어렵지 두세번은 쉬우니깐

 오늘은 제가 참다참다 터졌어요.. 제가 여친이 저랑같이있는데 핸드폰만하고 그래서

서운해서 제가 한번 차갑게 말했어요 (평소엔 여친이 저한테 차갑게말해요)

그랬는데 여친이 집가는도중에 반대편으로 가면서 울길래.. 어쩔줄몰랐어요 사실은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근데 제가 하도 참다가 터져서 그런건지... 멀 잘했다고 우냐고 막 쏘아붙이고..

제가 여친한테 평소에 미안다고하면 꼭 이제와서 그러냐고 저한테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지금 미안하다고하면 또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그럴꺼아니냐고 지금까지 제가 참았던것들 다 토해냈어요.. 옆에서 여자친구가 집가다가 반대쪽으로 또 가길래 잡았는데

그냥 냅두라고하면서 떄려서 제가 나 더이상 안참는다고 맞고만 있지않는다고 했어요

그렇게 실랑이 벌이다가 여자친구가 절 핸드폰 모서리로 머리를 때리길래

제가 처음으로 무릎인지 정강이인지 발로 찻네요 여자친구가 저보고 남자가 어떻게 여자를

떄리냐고 헤어지자고.. 제 머리채잡고 떄리길래 제가 배를 손으로 떄렷어요..

이렇게 총 2대 떄렷습니다..

한 두달전? 여자친구가 기분안좋아보여서 집가기전에 풀고 가면 안되냐고 가지말라고 잡았다가

집앞에서 제가 맞았는데 여자친구 새끼손가락이 부러진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렇게되고나서

일주일됬나? 손 깁스했는데 여친이 카톡 프사 상메 지우라고 헤어질거라고.. 그러길래 안지웠다가

그 석고로 맞아서 머리 찢어져서 꼬맷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 여친한테 맞아서 머리 찢어지고나서 설마 또 때리겠어??

여친이 정신차렸겟지 싶었습니다.. 정말 제 첫사랑이고 아직은 스무살이여서 철이 없다고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지금 감정으론 결혼하고싶고 그런 여자친구입니다.. 근데 기분 안좋다는 이유로

떄리고 욕하는게 당연시된 지금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가 절 안떄리게 할수있나요?

지금 상황은.. 여자친구가 어떻게 남자가 여자를 떄리냐고 저보고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아까 저도 흥분하고 그래서 차갑게 말은 했는데 결국 저는 여친한테 연락하고 찾아다녔는데

여친은 이미 절 차단했네요.. 자기는 앞으로 또 안때릴 보장이없다고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다고 하는데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 남자든 여자든 손지검하는사람은 만나지말라는말이 있는데..

여친이 또 안떄릴 보장이없다라고... 제가 앞으로 계속 맞으면서 사귈 필요는 없는건가요??..

 여친한테 한마디 할게요..

 야.. 너가 자주하는 네이트판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다...

아깐 너무 미안했어 너도 많이 놀랬지?? 내가 널 때리게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을거야

나 또한 그랬고 정말 막장이다 난 그냥 너가 날 때리는게 당연시되는게 싫었어

내가 널 때린거 후회되.. 근데 정말 너가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너가 때리면 나도 때리니까 때리면 안되겠구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정신차릴줄 알았는데..

남자가 여자를 때리냐고 헤어지자고 할줄은 정말 몰랐다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안되는말은 너한테는 예외인거 누구보다 너가 잘알거라고 믿어

정말 내가 널 때릴줄은 몰랐어 무슨 면목으로 널 보겠니..

근데 정말 너무 보고싶다.. 같은 아파트살아서 누구보다 추억이 많은데..

아.. 내가 아까 널 때린거 정말 왜 떄렷는지 미쳣나봐 그냥 맞고만 있을껄..

너 기분 안좋을때마다 난 계속 맞아야만 했겠지?..

내가 너 보고싶다고하면 넌 왜 자꾸 보고싶냐고 징징거리지말라고하고

너무 잘해줘서 질린다고 했지? 나보고 언제는 변하지만 말라더니..

그래 근데 난 너가 보고싶다 그냥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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