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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조금 김

ㅇㅇㅇ |2015.09.21 13:30
조회 304 |추천 0
안녕하세요
첨으로 판써보네요..너는 21살 남자,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있고요제목처럼 제가 여자두명을 좋아하는거같아요..여자 A 여자 B 라고하죠 (둘다 한국인)
첫째로 여자 A는 저보다 1살더먹고 저한테는 둘도없는 친구에요. 가장친한친구 베스트 프렌드라고도 하죠... 진짜 저랑 이렇게 잘맞는 사람은 처음이였어요.. 찰떡궁합이라고 하나요.. 친해진건 한 3년전쯤? 한인교회에서 만났는데(저 고등학교때), 제가 들어가는 대학교 선배라는거에요.. 그래서 막 선배후배 사이하자고 하면서 친해졌는데, 친해지는속도가 아우토밴에서 램보기니가 달리는속도보다 더 빨리 친해졌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자꾸 만나고 놀고 하니까, 제가 그 누나한테 좋아하는감정이 생겼었어요. 근데 고백은 안하고,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제가 너무 힘들고 가능성도 안보여서 포기했었어요. 
그누나가 한 1년동안 휴학을 하고 캘리포니아로 갔었어요, 그래서 제가 연락끈고 겨우겨우 잊었어요. 근데 문제는 한 6개월전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친해졌어요. 전처럼 아주빨리 아주친한 사이로.. 근데 제가 1년동안 좀 발전을 했거든요. 머리도 꾸미고, 옷입는스타일도그렇구요. 그리고 여름방학동안 (미국은 3달, 그리고 누나랑 전 집이 가까움), 많이놀았어요, 막 맛있는것도 맨날 먹으러 다니고 (좋아하는 음식도 같음), 심지어 둘이 일박이일로 놀러도 다녀왔어요.. 제가 가자고는 했는데, 당연히 노 그럴줄알았죠, 전에는 방에도 잘 못들어가게했거든요. 그리고 막 저한테 막 잘해주고 그래서 필이왔죠... 이사람이 나 좋아하나? 이런 바이브. 
그래서, 하루는 그냥 같이 맥주먹고 같이 놀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호기심에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는거에요. 근데 제가 눈치는 없는게 아니라서 나 좋아하는구나라는 감이왔죠.. 그래서 제가 술김에 확 뽀뽀를 해버렸어요.. 근데 누나가 하지말라고 해서 뭐 계속 놀다가 해어졌는데, 문제는 다음날.
누나집에 놀러갔어요, 그냥 부모님도 친하셔서 (같은 교회) 그냥 편하게 집도 들락날락 하는 사이가 됬어요. 근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같이 침대서 누워서 영화보고있었는데.. 제가 나쁜놈이죠.. 누나를 껴안았어요.. 그리고 머 어쩌다 저쩌다하다가.. 하게됬어요.. 참 무슨생각이였는데.. 그냥 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이 저를 달궈서 머리보다 몸으로 행동했어요.. 근데 누나도 싫지는 않은지 거부는 안했고요. 그런데 끝나고 좀 관계가 어색해졌어요. 그리고 누나가 저한테 우리 이러면 안된다고 타일르고.. 그냥 지금은 계속 조심하면서 잘 놀고있어요. 저는 이 누나를 보면 너무 기분이좋아지고, 행복해져요. 막 저절로 웃음이나오고요. 그리고 너무 잘맞아요. 성격, 취미 , 유머 다 맞고요, 막 반쪽 반쪽 그러고 다녀요. 그리고 또 너무 편하고요, 누나옆에선 그냥 숨길것도없이 그냥 제 자신으로 행동해요 (서로 대해서 알건 다 알아요) 그런데 막 설래는건 없고 어쩔때는 막 그냥 친구로 느껴지고요



둘째는 여자 B. 저보다 3살 어린 동생인데요. 여자얘도 3년동안 알고지낸 사이입니다. B는 제가 A를 만나기 전부터 좋아하던 얜데요. 너무 예쁘고 귀여운거에요.. 왠지모르게 끌렸어요. 그런데 이얜 저를 남자로는 안보고 그냥 친한 오빠로 봤죠.. 그냥 문제상담하는 그런 오빠. 저는 뭐 좋아하는얘 고민들어주는거 좋아서 친한 오빠노릇했구요. 한때는 엄청 좋아했었어요. 막 문자 한개 오는거에도 설래고, 문자 답장안해주면 막 하늘이 무너지는거같고.. 크리스마스때는 제가 선물도 사주고요.. 
제가 A를 좋아하게 됬을때는 이얘에 대한 감정이 사라졌었어요(얘 남친도 생겼어서). 근데 문제는 A가 캘리포니아가있을떄. 이얘가 남친이랑도 해어지고, 저랑 다시 문자하기시작했어요.. 막 매일매일 가끔은 통화도 하구요. 이얘도 제가 찌질이에서 괜찮은 남자로 진화한걸 느끼는지, 태도 가 틀렸어요. 조금 남자로 보는듯한필? 여름방학동안 이애랑 놀기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교회사람들끼리 볼링치고 영화보고 이정도였는데, 어느정도되니까 그냥 단둘이서 밥먹으러 다니고, 영화보고 이런사이가 됬어요. 문자도 막 많이하고. 썸탄거였죠. 통화도 하고 . 막 하루는 갑자기 제가 생각난다는거에요.. 저도 눈치를 챘죠
그러다가 하루는 둘이 바다에 놀러갔어요. 뭐 밥먹고 바다에서 신발벗고 해지는거 보면서 걸어다니는데 너무 이쁜거에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손을 잡았어요.. 분위기도좋아서요. 근데 이얘가 제손을 꽉 잡는거에요.. 이얘도 저를 좋아하는거같고요
이 얘는 A랑 느낌이 틀린데요.. 막 설래고 예쁘고 이런 느낌? 두근두근 거리고요 그래서 이얘랑은 좀더 데이트느낌나고요.. 그런데 A같이 편하지안고 놀때는 덜재밌어요.. 
죄송해요 너무 길었나요.. 그리고 진짜로 제가 한 3년동안 좋아하던 두 여자들이 갑자기 같이 저를 좋아하게된게 행복하면서도 고통스럽네요.. 

저는 A랑 B가 둘다 좋은거같은데.. 누구를 사귀는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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