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머 그냥 제마음속에 있는걸 말하고나니까 좀 후랸하네요.. 저도 댓글 달아주신 님들 글 읽어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보고싶고 아마 계속 보고 싶을거 같습니다. 그녀만 괜찮다면.... 아 ..
괜찮아도 제 두눈으로 그녀를 볼 자신이 없네요..
연락을 안하는 쪽으로 맘을 굳혔습니다.
마음이 아프다는게 어떤건지 알았고 앞으로도 뼈져리게 느꺼면서 살거같네요..정말 보고싶고 잘사는지라도... 어떻게 사는지라도 알수만 있다면 마음이 한결 편해질거같은데...
아무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저는 군대 전역한 휴학생입니다.
자꾸후회가 되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2년이 넘게 사겨온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1학기를 마치고 방학이 끝나갈 무렵 제가 고백을 했고 2학기를 그냥 사귀는둥 마는둥 사귀다가 제가 군대영장이 나오고나서 비로소 내게는 소중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에 제가?먼저 적극적으로 어필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진지하게 사귄건 12월정도 였던거같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남은시간이 얼마 없어서 거의 맨날맨날 봤고 또 동거?아닌동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저는군대를 갔고 여자친구는 나름대로 자기할일도 열심히 하고 편지도 써주고 열심히 살았는데요....
여자친구가 휴가때에도 매번 만나주고 휴가때는 진짜 거의 모든시간을 그녀랑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그녀랑 연애가 첨이라서 연애 초기에 스킨십을 주체를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귀는 내내 그녀가 나에 대한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단 생각이 들었었죠. 그러던중 전역하기 몇달전부터 마음의 문을 열기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손잡으면 땀난다고 찝찝해 하던 그녀가 땀나오 상관없다고 잡고있는게 더 좋다며... 휴가때는 손수 계획까지 짜서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게.2년이라는시간을 기달려줬고 저도 전역을 했습니다.
근대 막상전역을하니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막연한 불안감과 집안 사정과 그리고 여자친구는 대학교에서 만났는데 여자친구와 저의 집이 끝과 끝이라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그래서 일단 내 사정이 해결되면 그때다시만나지고 했는데요..맞아요.. 저쓰레기맞습니다...
그녀가.....욕도 하고 사랑한다고 그러고...
거의 해어지는 느낌으로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걔가그랬는데....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요.
일단 머 일이 그럭저럭 해결되긴 했는데...
다시 연락할 용기도 안나고 개가 편입해서 다른학교로 갔는데 그학교까지 막상 찾아가서 우연을가장한 만남으로 한번만나볼려고했는데... 실패했네요..
폰으로 써서 횡설수설했네요.
진짜 공부할때도 생각나고 일할때도 생각나고 계속 걔생각뿐입니다.
제가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하는게 맞는 걸까요??
아님 이미 끝난거. 잊는게 좋은걸까요..
벌써9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욕한바가지라도 좋으니까 조언 구합니다.
아마 걔는 상처 심하게 받았을텐데....
아.. 보고싶네요...
그녀가 이글을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