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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뿡 |2015.09.22 23:19
조회 188 |추천 1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군요..큼 최대한 익명으로 하고싶지만 연령대는 알려드려야 밑에 내용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나올것같아서 대충 말씀드리지면 아직 중학생이에요 어리다고 무시하지말아주시고요ㅠㅠ제가 오늘겪은 일인데 너무 분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기분도 나빠서 한풀이 겸 글 올려보아요..


제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는 남녀공학 합반입니다
지금같이 학교다니고 있는 남녀불문친구들 거의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데요(그렇다고 친한것도 아니고 이름얼굴만 아는사이)애들이 중학교 2~3학년쯤되니까 점점 이상해지더라고요 선생님한테 바락바락 대들거나 욕하고 수업시간에 늦는건 기본이고 선생님 농락에 담배도 피고 하튼 안좋은 짓이란 짓은 다하고 다녀요 제가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업시간만큼은 수업들으려하고 집중하고 예민해지거든요 근데 이친구들때문에 맨날 수업시간 10분씩 까먹고..손해보는것도 많아요 특히 국어시간에는 선생님께서 친구들을 딱 잡지 못해서 딴얘기로 새는 경우가 많아요 선생님도 애들이 하는 말 다 받아주시고.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선생님 이제 진도 나가요 이런말 자주하거든요 친구들 눈엔 제가 아니꼽게 보일수도 있지만 꽤 다수의 친구들도 이 선생님 수업방식(예를 들어 소설에 관한 글이면 한문장 해석하고 그거에 관련된 딴얘기하다가 흘러흘러 전혀관련없는 얘기까지 나오고 애들시끄러워짐. 애들이하는 농담이나 전혀 이상한 질문 다 받아줌)마음에 안들어하구요 제가 뭐 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나서서 중간에 끊어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위에 내용이 너무 길었죠..ㅜ)수업시간에 어떤남자애가 절 완전 째려보는겁니다 뒤에 친구들은 걔표정웃기다면서 웃고요 저는 위에서 말했듯이 친구들의 저런행동들때문에 정말 소름끼치게 싫어합니다 특히 남자애들 그래서 거의 의사소통도 안해요 모둠활동할때나 정말 필요한것들만 말하고 그렇다고 제가 싫어하는 티를 대놓고 내는것도 아닙니다 어쨌든 저는 기분나빴고 그냥 무시하려다가 선생님한테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말씀드리니까 선생님께서 저한테 화?짜증?을 내시면서 걔들이 이유없이 그랬겠냐 그걸 왜 나한테 와서 따지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러고 저도 속이 좁은지라..그뒤로 쌤이랑 말안섞었습니다..ㅋ근데 오늘 선생님이 절 부르면서 상담하자는겁니다 그래서 뭔일인가했더니 이 얘길꺼내시는겁니다 그땐 미안했다 그러면서 그남자애가 왜그러는것같냐 뭐 이래서 전남자애들이랑 얘기도 잘안한다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답했죠 특히 저희반이 사건사고가 많아서 얼마전에 수업에 방해되는 친구 설문조사같은걸 했는데 그러면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제가 여기에 이름이 적혔다는 겁니다 수업시간에 진도 빨리나가자이런게 무례하게 보였다 뭐 이런내용으로..그러면서 선생님이 이 이유만 가지고 애들이 그랬을것같진않지만 애들이 불만이면 너가 고쳐야되는게 맞는것같다 뭐 이렇게 상담은 끝났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요 솔직히 이상황에서 답이 나오지않는건 알고있습니다 전 선생님이 도를 넘었다 싶을때 말씀드리기도 했고 제가 이렇게 행동한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친구들 생각은 다를 수도 있죠 국어선생님 수업안들어보신 분들은 솔직히 모를겁니다..근데 제가 보기엔 정말 심각해요 어쨌든 그냥 한풀이니깐 분명히 선생님 수업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만 저렇게 생각한것도 아니니까요 또 제가 친구들한테 좋아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저는 그냥 난 니들싫으니까 난 내인생살겠다 서로신경쓰지말자 이런마인드로 살고 있거든요 걔들한테 전혀 피해줄 행동하지도 않고요 근데 왜 사람쪽팔리게 그렇게 대놓고 째려보는지 전 정말 기분나빴습니다 제입장에선 정말 수준떨어져요 그렇게 수업하기 싫어서 딴얘기로 새는거 좋아하고 제가 중간에서 끊으니까 욕하고..막말로 놀고 싶어 환장한거 아닙니까 공부하겠다는사람한테 왜 피해를 주나요 이건 솔직히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야할 문제죠 말해봤자 반복반복추가반복이럴테니까..제 마인드가 이상한건가요..제가 고쳐야되는건가요?그렇지않아도 이지역에서 사는거 너무 정떨어지고 싫어서그런데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는건가요..학교생활 할 마음도 안듭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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