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처음 써보는데요.
너무 빡쳐서 씁니다. 대한민국에 악덕 업주들이
이 글을 읽고 한번쯤은 반성하는 시간이 되시길바래요.
깊은 빡침주의, 길어요 !!
----------- 시작임 -----
때는 2014년 8월 말.
7년간 옷가게 생활을 하다 잠시 쉬었다.
직장을 구하기위해 알바가 써져있는 곳은
어디든 들어가 좋은 조건을 찾으려고함.(누구나 다 똑같은 생각이지)
한군데 내가 취미에도 맞고 잘 할 수 있겠다 싶어 전화 후, 면접을 보았다.
난 항상 생각하는게 들어가기 전에 조건에 맞는다면 그곳에서 열심히 하려고함.
기존 옷가게랑은 조금 다른 패턴의 일이라 수습이 3개월 있다는 점.
수습기간엔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한다는 점.
감안하는 대신 지인들이 오면 판매금액 10%를 인센티브로 받기로 한 후, 이곳에 취직을 하게됨
수습 3개월은 너무 길지 않냐고 물었더니 사장은 '옷가게 경력도 있고, oo씨는 3개월 다 안채워도 아마 수습이 끝날거같아요'라는 달달한 말과 함께 친절을 배품(이것은 미끼였던것.)
난 3개월 다 수습을 채웠다.(생각보다 못했으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참음)
대신 나에게 떨어지는 인센티브를 가지고 한번씩 '너니까 챙겨주는거야'라는 dog같은 소리를한다.
나도 인센안떨어지면 지인 안불러 이사람아ㅎ
시골로 가족 모두 이사를 가고, 난 혼자 이곳에 남아 홀로서기를 했다.
생활비며 월세 뭐 나갈 돈은 다 내가 내므로 115만원(수습기간월급)은 나에게 터무늬없이 부족했다.
그 동안 모아둔 돈 몇푼을 빼서 대학생인 동생과 함께 악세사리 장사를 시작.
사입은 물론 내가. 휴무 하루 안쉬고 그냥 서울을 감.(사장한테 피해준거 없음)
사장은 아니꼬와했다. 첫 사입 날 일이 터졌다.
한참 사장이 회사놀이에 빠져 자기의 직책은 회장
그리고 점장님들은 이사
블로그하는 직원은 팀장, 운전하는 오빠는 실장 등 븅신같은 놀이를 할 때,
서울에 거래처 사장님과 식사약속이 있었나봄.
내가 서울 간다는 소리를 듣고 놀부처럼 심술나서 나더러 서울올라오면 바로 연락하라더라. (모질이같이 사장말 잘들음.)
연락 했더니 나보고 '대기해'라는 말과 함께 뚝_
나는 실장오빠랑 둘이 차에서 이야기를 함.
30분이 흐름. 나오지도 않았음 너무 열받았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여기 놀러간게 아님 일하러간거임)
시간이 너무 아까웠음 그래서 다시 연락했음. 연락이 안옴
열받아서 1시간 기다리다가 문자 하나 냄겨놓고 쿨내 풍김. '오빠 하실 말씀 있으시면 내려가서 하세요. 저 여기 놀러온거아니고 일하러 온거라서 일하러 갈게요' 라고 멋내고 감
지하철타고 띵까띵까 가고있을 때, 전화가 옴
그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이 무지 많이 취한듯 했음
어디냐고 머라함. (남대문 가는중이였음) 남대문 간다고함
딱 기다리라고 함.
보다가 또 딱기다렸음(난 ㅂㅅ이였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
술 개 취한 남자 한명이 회장좌석에서 담배 푹푹 펴대며 오는데
진짜 누가 볼까 너무너무 창피하고 싫었음
차에 타라고 햇음. 난 싫어서 괜찮다고 했음 몸도 못가누면서 비틀비틀.내렸음
썩소를 짓더니 갑자기 내 궁댕이를 발로 깜 ㅡㅡ (난 여자 사장은 남자)
개 열받았음 '아 뭐하시는거에요ㅡㅡ'하니까
갑자기 장난이였다는 듯 돈이 필요하면 말을하지 멍청하게 왜 이런거 하냐며
오빠가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 아냐며 등등 .. 술취해가지고 조카 씨부림 개 죽여블고싶었음
한번 물건 해보라고. 보고있는다고 하더니 남대문 상가 경비하시는 아버님 뻘 되시는 분한테
갑자기 시비를 틈.(지금 말하지만 사장은 20대 후반임)
아 진짜 개 병맛 지금 생각해도 한숨 푹푹나옴 ㅡㅡ...;;
어찌 저찌 어루고 달래가지고 차에 태움.
실장오빠가 있어서 다행이 마음이 조금 놓아졌음. 갑자기 뭔 오성급 호텔로감
내리라고 함. 일단 내렸음 (거기서 동대문이 가까웟음ㅋㅋㅋㅋㅋ)
갑자기 나보고 밥안먹었지(개소리 ㅅㅂ)라는 걱정해주는 떽..과 함께 호텔에 올라가서 이야기도 하면서 야식을 시켜먹자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얼척이없었음 내가 ㅁㅊㄴ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같은 가게 사장과 직원이라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어이가없음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얼음. 나도 모르게 정색이나옴(당연한거임) 됫다고 걍 간다고함. 내가 왜 올라감?ㅋㅋㅋㅋㅋ미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걍 동대문가서 물건 이것저것 보고 어찌저찌 시간 삐대다가 집으로 고고함.
수습이 끝나고 난 135만원으로 월급 상승.
수습에서 직원으로 발탁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녀석 밑에서 1년을 일함
이해 안되시겠지만, 매장엔 일주일에 한번도 안왔음 점장님이 있기 때문에 이 매장은 버리는 케이스였음
3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젊은 돌싱부자임
난 늘 좋은 말해주고 챙겨주는 점장님과
즐거운 우리 직원들 생각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꾹꾹눌름(누구나 다 그렇지 않음???)
진짜 이건 알바몬들에게 주고싶은 교훈임...
1) 배울 점이 있는 사장 밑에서 일을 하라는 거 ...
2) 입만 살아 있는 놈들은 입을 꼬매버려야 된다는 거 ...
3) 재밋고 좋은 직원들 생각 하는 것 절반만 나부터 생각하라는 거 ....
일한지 11개월 째, 그만둔다고 말할려고 하는 찰나에 150만원으로 월급 인상.
휴_ 남에 돈 받아 먹고 살기 진짜 힘들다는거 처음느껴봄 ;;;
그런데 문제는 이거였음.
나보다 4개월 늦게 들어온 직원이 2명 있었는데
그 4개월 늦게 들어온 직원중 1번직원은 나랑 월급이 똑같이 올랐음.
근데 2번 직원(1번직원보다 일주일 늦게들어옴)은 낮았음
뭔 심보임 ㅡㅡ...
납득이 안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낌은 인센티브였음
난 인센티브를 받으니까 월급을 똑같이 준다고 생각이 100% 아니 150% 들었음
말임 막걸리임?
당장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달만 더 채우면 1년이니까
1년 채워서 퇴직금이나 받자는 생각으로 참았음.
딱 1년, 그리고 1일 추가 366일 나는 그 녀석의 밑에서 종점을 찍었음
해방이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월급이 3일이나 늦게 들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쳤지만 ㅈㄹ하고싶었지만.. 참았음 (나는 받을 돈이 있는 한없이 약한 을이였으니까)
나의 무기 퇴직금.
그만둔지 한달이 되어감.
나는 진짜 사.람 인지라 이사람이 매장 2군데를 오픈하려는 욕심으로 인테리어를 하는데에 돈을 무쟈게 투자하는걸 보고있었음.
그래서 인센티브(정산일 매달 16일)날까지 참아보려고했음.
하지만 퇴직금은 일을 그만둔지 14일 이내에 주지 않으면 노동청에 신고가 가능함.
내가 지금 일하는 곳에 들어온것도 직원구한다는 말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대각선으로 그녀석의 매장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얼굴 붉히기는 싫었음. 그래서 난 최대한 스무스무하게 말을 햇음
정산 내역은 항상 메일로 갔음.
하지만 퇴직금은 내가 친구에게 부탁해서 계산된것 받아서 보냈음.
계산법 역시 난 가지고 있었음. 아니나 다를까 계산법 보내라고 함. 당장 보냈음
계좌 남기라고함. 당장 남겼음
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너무너무 남ㅎ
그만둔건 8/25. 14일 지난 15일째 9/10. 카톡을 햇음
바쁜거 아니까 까먹지말고 넣어달라고함.
사직서 처리도 안됬고(그만두기 2주전에 전화해서 말했음 알았다고도 하심^^), 인수인계도하셔야되요
라며 문자가왔음^^
난 다 예상하고 있었음.
그만두기 1주일 전부터 고객들 특이사항부터
서비스챙겨줄 품목까지 A4 한장 꽉꽉 채워서 인수인계했음.
혹시. 설마 해서 내 폰에 인수인계 내용 내 필기체 써논 그대로 다 사진 찍어놨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 했던가? 물어보니 당장 보내드렷음
내가 너무 빡친건 왜 그만뒀는데
내가 너 소송을 거녜 니 까짓게 나랑 해보자고? 이딴 개소리 쳐 짓거리는지 모르겟음
똥은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이런말이 있다했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딱 맞는 말이였음
같이 일하는 직원 애들한테 그년 그 미친년 ㅅㅂ년 이딴말하니까 뒤에서 하는 소리 다들리는데
돈만 주면 끝나는 걸 왜 질질질질 끌고 이 ㅈㄹ을 해서 이 사단이 난 줄 모르겟지만
월요일(엊그제)에 준다던 돈은 또 화요일(어제)로 넘어갔는데
하루에 2통 3통 4통 이렇게 보낸것도 아니고 밤 8시 43분 얼굴이 보이길래 카톡으로 부탁드린다며 조신하게 남기니까 '야 쪼지마(보채지마라는 말임) 내가 돈안주냐? 나 인제왔다(1시간전에온거 봤는디;ㅋㅋㅋ)'
그리고 돈은 들어오지 않았다.
난 오늘 노동청에 갈 수 없는 시간상 여건으로 인하여, 진정서를 팩스로 받아
작성하였고 내일 아침엔 노동청에 접수 할 것이야
똑바로 살아라.제발
--------------------- THE END----------
글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셨죠?
알바나 뭐 중소기업 그리고 옷가게직원 등.
일을 1년 넘게 해오신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쓰고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써요.
4대보험이 들어가지 않아도 내가 쉬지않고 일한곳에서는 1년 이상 일하고 퇴직을 햇을 시,
무조건 퇴직금이 나온다는거.(필독. 사장명의로 된 통장에서 내 통장으로 월급이 꼭 찍혀야한답니당)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심지어 PC방,편의점에서도 1년일하면 퇴직금이 나온다는 점
꼭 알아두시길 바래요
모르고 그냥 넘어가면 정말 바보인거에요.
자기의 권리는 자기 자신이 지키는 것이니까요!
대한민국에 ㅈㅔ가 쓴 갑처럼 악덕 업주들이 없길 바라며.
혹, 악덕 업주님들 이 글을 보신다면 반성하시길.^^양심 팔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