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학생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글 적을 적어 봅니다ㅠ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재미도 없고 길지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는 우리가 많이 봐왔던 사진들이 있습니다.
보시면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글을 읽으면서라도 생각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내에는 독서실이 있습니다. 독서실을 무료이며, 원래는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의 편의 를 위해 지어진 편의시설이였지만, 점차 외부인( 주변 아파트 주민들, 학생들..등등) 들이 들어와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파트가 지어진 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독서실이 매우 깨끗하였습니다.
오늘도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 아까 새벽1시쯤 졸린눈을 비비며 주위를 둘러 보았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독서실의 깨끗한 환경조성 겸 잠도 깨기위해 독서실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기로 생각했습니다. 하나 두개 점차 줍다보니 독서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쩜 하나같이 불도 안끄고 의자도 안 넣고 다들 집으로 갔을까요..
책상위에는 쓰레기들과 함께 음료수 병, 과자봉지 들이 한껏 있고, 바닥에는 낙서한 종이, 껌종이 등등 이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책상에는 ㅇㅇ왔다감. 누구누구야 사랑해 등등 낙서 투성이였습니다. 정말 보면서 왜 한국이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가 그 이유도 알 것 같았습니다. 한국의 시민의식 을 볼 수 있었다는 말이 독서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한국시민들로 일반화 시킨 것 일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무료로 개방해주는 독서실이라 막 사용하는 것 일까요? 아니면 따로 청소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막 사용하는 것일까요?
독서실에 쓰레기 통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자리에서 10발자국 내에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독서실을 대수건로 밀어주고 청소기로 청소를 해달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자기가 이용한 자리정도는, 자기가 먹고 남은 쓰레기정도는 쓰레기 통에 버려주시고,
집에 갈때 다음사람을 위해 책상 불 끄고, 자기자리 의자만 집어넣어 주셔도 독서실이 쾌적하게 운영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이런것들을 독서실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키면 한국이 정말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독서실 좀 쾌적하게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까 치우면서 매우 속상했습니다.
물론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그렇지 못하셨던 분들은 이제라도 이렇게 행동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