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후반 여자입니다
글이 길어질수도 있어요
재미없더라도 읽어주세요
간단히 먼저 소개를 하자면 전 길에서 커플이 뽀뽀를하던 껴안던 전혀 불편하지도않고 신경도 안쓰는 편이에요
막말로 공원이나 한강같은곳에서 물고빨던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신경쓰지않는거죠 물론 옆에서 키스를하는데 나한테 침이 튄다거나하면 열받겠지만 시각적으론 아무런 문제가없어요 다른사람이 뭘하던지 둔하다고해야 하나 주변사람 시선에 대해 크게 의식하지않아요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무튼 둔하다면 둔하고 예민하지도않은거같은데
소리에 민감해요..
얼마전에 피씨방을 간적이있는데 대학생?정도로 보이는
남자들3명이 헤드셋도안끼고 클전을 하고있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총싸움하다보면 죽을때마다 남자분들
엄청 욕하잖아요
셋이 막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겜하는데 막 기분이 나쁘다못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이고싶다는게아니라(폭력싫음ㅜㅜ)그냥 길가다 죽어
버려라 이렇게생각하고 더나아가서 저런것들도 나중에
결혼하고 애를낳고 살겠지 막 이런 생각들면서
소름돋을정도로 혐오?스럽더라구요
이런생각하는 내모습에 너무 놀라고..당황스럽기도하고
또 저희집이 골목길인데 새벽이고 밤이고 대학생들이 그렇게 담배피면서 떠들어요 소리지르고 욕하고..대학가 근처라서 그런가 술취해서 싸우고 욕하고
특히 낄낄?거리면서 웃는거..그 웃음소리가 역겹다 못해
웃다가 죽어버려라 막이런생각이들정도에요..
제가 뭐 클럽처럼 시끄러운 곳을 못간다거나 시계소리땜에 잠을 못잘정도로 예민하다던가 그런건아니에요
그냥 사람들목소리가 크면 소름돋을만큼 싫다는게
어디 문제있는건가싶고..
카페나 지하철이나 어디던 완전 시끄러운곳이 아니면
그냥 조용하게 얘기해도 다들리는데 굳이 저렇게 크게
얘기하나 싶고..전 그래서 호프집도 잘안가요
시끄러워서 술취한 사람 혐오해서..
젊은 남자들 특유의 그 경박한 말투(아ㅅㅂ ㅈㄴ개ㅅㅋ)이런거..여자들의 꺄~하지마~뭐얔ㅋ꺄하하?글로쓸라니까 이상한데 막 남자들이 장난치면 꺄아~하지마 이럼서 비명?같은소리내잖아요..지딴엔 귀여워보이는줄 아는지..진짜 제 입장에선 돼지멱따는소리보다 듣기싫은데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제가 궁금한건 저런 사람들을 봤을때 싫다 못해 혐오?스러울정도로 싫고 저런것이 사회의 악?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러사람들 모아서 지구에서 추방하고싶다 라고 까지
생각이드는데 무슨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정신병이 있는건가요?
이러다가 사람 혐오증같은거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