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25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엄마와 독립문제로 굉장히 큰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제가 스무살때부터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때문에 생각만하다
이번에 독립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됬습니다..
엄마가 저에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그런건지....
엄마가 그동안 살아왓던 길을 그대로 걷고 싶게 하지 않아서 인지...저와 예전부터 충돌이 많았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야할 시간 7시가 지나면
항상 전화가 옵니다...그게 직장사람들과의 만남이 있던지 아니면 친구와의 만남이던지... 상관없이....
하물며 저와 십년 넘게 함께한 친구들도
너희 어머님은 쫌 과하신거 같아라고 할정도로...
그리고 제가 집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으면 누구와 하는지 ...
친구를 만나면 누구와 만나야 되는지....
밖에 나가면 왜 나가야 되는지....
개인 사생활이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 얼마 만나지 않은 남자와 헤어짐도 있었습니다....짧은 시간이였지만 제가 굉장히 많이 마음도 줬던 남자에요....그래서 집에서 연락할때도 정말 싱글벙글 웃으면서 연락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부터 엄마는 제가 남자와 나쁜쪽으로만 자고 다닐꺼란 생각을 많이 하셨나봐요....
쪼금만 늦게 들어와도 너 남자랑 뭐했어...옷에 붙어잇는 짧은 머리카락 보고 이거 남자 거기털 아니야?? 이런식으로...
저와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싸웠습니다.... 엄마는 당연히 남자와 헤어지라고 하구요....
저도 저 나름대로 힘들어서 남자에게 이런상황에대해서 찡찡대기도 했구요...
결국엔 남자도 이런 제가 싫은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엄마는 저에게 남자와 자고 다닌다고 걸래와 성노예라는 단어를 거론하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외박했다는 이유로 손찌검도 당했습니다....
다른집에서 자고 간다고 거짓말하고 남자와 외박한건 잘못한 일이긴하지만...
자다가 정말 머리채를 잡히고 맞았습니다...
힘없는 엄마가 때린거라 많이 아프진 않았지만....
맞으면서 엄청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엄마의 소유물인가....
내가 순결하게 그냥 엄마가 정해주는 사람이랑 선보고
그사람과 결혼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되는건가....
그래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독립에 대해서 얘기 했습니다...
근데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갈꺼면 엄마와의 연을 무조건 다 끊고 나가라고 ...
안그래도 불쌍한 엄마 너까지 불쌍하게 만들거냐며
너같은 새끼나서 복도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솔찍히 말해서 저도 이제 성인인데 나가서 살아도 크게 문제될건 없지만....
말도 안하고 짐만 홀라당 챙겨서 나가면 가출하는 청소년이랑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와 얘기후 독립하려 했지만....엄마는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쓰레기같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 제 정신이 이상해 질꺼 같아요...
제가 쫌 나름 반항심에 못된짓도 하긴했지만....
그래도 쓰레기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살지는 않았어요....
저 나름대로 집사정으로 제앞으로 있던 빚도
제가 열심히 일해서 갚으면서 스무살 이후로
정말 쉬는날도 별로 없이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제가 글을 못써서 굉장히 두서가 없지만...
이런상황에서 엄마와 독립에 대해 더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입다물고 그냥 엄마와 살아야 하는건지....
그냥 집을 나와야 하는건지....
정말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