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카톡, 연락 꼬박꼬박 잘 했습니다.
카톡이 오면 적어도 늦어져도 20~30분 전에는 꼬박꼬박 답장 해줬구요.
그런데 밤에 9시에 제가 운동을 하느라고 핸펀을 확인을 못했어요
보니까 10분 전에 카톡, 연락이 와 있더라구요.
운동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제가 연락이 없자
"너무해ㅜㅜ 나 잘거야..'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제가
"운동하느라 카톡온 줄 몰랐당ㅜㅜ 미안해~"
"오늘 이것저것 하느라고 많이 피곤했지? 구랭 오늘은 얼른 일찍 자고 내일 만나♥"
라고 했더니 바로
'너무해'
'내 연락도 안받고'
'미워'
'나 잘거야'
'안놀아'
하고 투정을 부립니다.
아니 그렇다고 핸펀만 내내 붙잡고 운동할 순 없잖아요?
뭔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잘 삐치고 서운해 하는 남친,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ㅜㅜ
그렇게 말하면 나도 서운하다고 말해도 고쳐지지 않아요...
그냥 내 잘못이다~ 내가 잘못했다~ 이러면서 다 받아줘야하는건가요;;
하아.......왠지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