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연애
ㅇㄹ
|2015.10.07 11:08
조회 87,560 |추천 9
500일 다되어가는 커플 입니다. 남잔 삼십대 초반 여잔 이십대 후반 커플이예요 .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고 지금은 그냥 저냥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많이 바빠 연락도 자주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 볼까 합니다.
더 슬픈건 남자친구는 바쁘고 무뚝뚝하단 이유로 고맙다 사랑한다 말도 안해줍니다...
제가 투정 부리거나 나한테 잘좀 해달라고 말하면 항상 자긴 나한테 원한것도 없고
그냥 내가 좋아하고 하는데 몰 자꾸 그렇게 요구 하냐고 합니다.
자긴 그냥 내가 좋고 옆에 있으니 아무것도 원하지 말란식으로만 말하네요 ...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이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어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 드는데 ...
제 욕심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
마음을 잘 못잡겠어요 ..
분명 헤어지면 제가 힘들껄 알고 제가 이관계를 놓으면 분명 깨질걸 알면서도 ...부여잡고 있네요 .
저만 견디고 저만 다 이해하면 이관계가 잘유지가 될까요..?이게 행복한 연애일까요?
- 베플aaa|2015.10.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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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런데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얼마나 더 외롭겠어요. 인생 길지 않아요. 정말 하루하루가 모자라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분명 있어요.....용기를 내세요!
- 베플ㅇㅇ|2015.10.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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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도 저모양인데ㅡㅡ 결혼후는 백퍼 그림자취급 당할듯. 어차피님도 정때문에 잡고 있는거면 서서히 마음정리하세요 죽도록 사랑해도 싸우면 죽이고싶을때도 있는게 남녀사인데 미지근한관계는 시간낭비예요
- 베플음|2015.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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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ㅠㅠ내가놓으면 끝나는 연애..사랑받지 못하는연애.. 그냥놓으세요ㅜ 저도딱30살에 그런남자만나다가 넘힘들어서, 제가손놓았더니 그대로 가버리더군요ㅋㅋ 헤어지자소리 먼저하는 나쁜남자 되기싫어서 걍 제옆에있었던남자였어요 ㅋ 늦은나이의 이별에 다른사랑할수 있을까했는데 그뒤에 그인간보다는 몇백배절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남자만나서 결혼하고, 얼마전에 예쁜아기까지 낳았답니다~ㅎㅎ 행복할려고 하는 사랑이잖아요.. 행복한사랑..행복한 연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