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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양다리 그리고 의심하는 남자친구

해결 |2015.10.07 16:51
조회 32,122 |추천 2


======세번째 추가====
180여개의 댓글들이 다 욕이네요..
저도 나름 고쳐보려고 판에 올린건데
다들 욕만 하시니..
근데 여러분도 그런적 있지 않나요?
잘못한걸 아는데 인정하기 싫은거
제가 지금 그게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목소리로 욕을 하시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앞으로 양다리 절대 안할거예요
제가 사람이면 또 그런 짓 안하겠죠..
어떻게 또 그럴까요..
그리고 오빠한테 또 매달릴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 욕 그만해 주세요..

========================


=======또 추가..====
댓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두들 욕만 하시니 살짝 멘붕이네요
동창들 모임 가서도 철벽 확실하게 치고
남자친구 있다고 광고까지 하고
저는 나름대로 확실히 한다고 했는데도
오빠는 너가 철벽을 치든 아니든 상관없이
남자들이 있는 자리에 너가 같이 있는게
아직 납득도 안되고 불안하고
사실 내가 언제까지 이럴지도 잘 모르겠는데..
결국 너는 갔고 너가 거기서 술을 마실동안 난 또 불안해 했고
갔다와서도 너를 못믿는다고 숨막힌다고 짜증내고 화내고
그만좀 집착하라는 니 말을 들으니
너는 안된다는걸 너무 늦게 깨닳았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이게 맞는 생각이에요?
제가 그렇게 구제불능인가요?
한달 노력한 제 노력은 노력이 아닌거 같이 말하는데
오빠가 하는 저 생각이 맞는거라고요???
원래 저런 생각하는게 정말 맞는거예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저는 나름 믿음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아직도 저를 의심한다는게 짜증이 난다는겁니다
제가 잘못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니고
제 입장처럼 생각하시는 분은 없나요??

======================

======추가=======
저도 제가 잘못한거 알아요
제가 언제 뻔뻔스럽게 내가 잘났다고 한적도 없는데
너무 비난만 하시네요
그래도 한달동안은 정말 쥐죽은듯이 살았는데
오빠는 변화가 없으니 이러는겁니다
비난만 하시마시고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

=======================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랑 오빠는 나이차이가 4살 나요

저는 24 오빠는 28

같은 학교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중간중간 헤어졌지만 다시만난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요..

잘 만나다가 헤어진 계기가 된게 제가 다른남자랑 양다리를 걸쳐서 그런건데

양다리를 세번을 걸쳤고 세번모두 지금 남자친구 한테 걸렸네요

남자친구랑 2년을 연애했는데.. 한 1년 조금넘게 양다리를 걸쳤습니다..
제가 잘못한거 알죠.. 반성도 많이 햇구여

남자친구가 눈치도 빠르고 치밀해서.. 안걸릴수가 없더라구요

마지막 양다리때는 지금 오빠가 이제 그만한다고

제발 자기좀 이제 놔달라고 그냥 걔나 만나라고 저한테 막말을 했는데 이 남자 놓치면 안될거 같아 울고불고 메달렸어요

오빠랑 카페에서 이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제발 한번만 믿어보라고 했는데
오빠는 듣는둥 마는둥.. 내가 널 어떻게 믿냐고
그 새끼랑 여행가려고 데이트 하려고 일부로 나한테 싸움걸고 연락 안할때 여행가고 데이트가고
이런짓까지 하는 애를 어떻게 믿냐고
정말 차갑게만 대해서 너무 서운하고 눈물도 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찌어찌하여

지금 다시 만난지 한달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바뀌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빠가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그러면서 알콩달콩 지내고 있습니다.

오빠는 예전같이 저 예쁘다고 해주고요..

근데 문제가 터졌네요
동창들이랑 술자리가 생겼는데
남자들이 있다고 안보내줍니다.
제가 한달간이나 이렇게 믿음주려고 노력했는데
아직도 저를 의심하는거 같습니다.

오빠는 이래요
아직 한달밖에 안됐고 신뢰를 다시 쌓는중인데
그런곳 가면 내가 아직 많이 불안하니까 안갔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참고 내가 불안하지 않게 되면 보내줄테니까
조금만 참아달라고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다시만나자고 메달려서 잡은건 맞지만
그래도 다시 만난다는건 믿어본다는 전제가 있는건데

한달이나 노력을 했는데 아직도 못믿는다는건 진짜 의심병 아닌가요?

그렇게 싸우고 결국 오빠가 가라.. 가 그냥 가서 놀다와

이렇게 해서 가따오긴했는데 너무 기분이 나쁜겁니다

술자리 끝나고 남자친구가 전화가 와서

왜 아직도 날 못믿냐고.. 숨막혀 죽을거 같다고

나도 노력하는데 왜 아직도 의심하냐고

그만좀 조이라고 나도 사회생활을 해야되지 않겠냐고

막 난리쳤는데

오빠는 기껏해야 한달밖에 안되지 않았냐?

너가 양다리 걸친 기간이 1년이 넘는데

신뢰가 그렇게 빨리 쌓이면

누가 깨진 그릇은 붙일수 없다는 그런말을 누가 하겠냐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나는 너를 지켜보는 중이다

그리고 결국 갔다왔으면서 왜 짜증내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거 정말 오빠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비록 제가 양다리 걸치긴 했지만

다시만나고 한달동안 정말 잘해줬는데도

아직도 절 의심하는데 오빠 이상한거 아닌지..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저는 한달동안 최선을 다했는데

오빠는 계속 의심만 하고 그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260
베플으음|2015.10.07 22:09
요근래 최고 신선하게 미친여자 납셨네요 부부나 연인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가자체를 모르고있네 외도한번 잘못해도 그사람 얼굴볼때마다 문득 떠올라 몇년을 싸우고하는데 양다리 1년넘게 걸치고선 한달 쥐죽은듯살았다고 숨막혀죽을것같다니ㅋㅋ 내옆에 있었으면 인중한대 때리고싶네
베플가랑비|2015.10.08 07:10
오빠가 정신병 맞아요 그러니 그런남자 버리고 새남자 찾아가세요 제발... 정말 현실적이고 적절한 조언이죠.. 남자하나 살립시다 우리
베플ㅋㅋ|2015.10.08 07:58
비난하지말고 조언을 해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빵터졌다.. 무슨조언을해.. 그냥 니가 ㅁㅊ년인데.. 이놈 저놈.. 뭐? 남친이 의심병? 정신병? 저 상황에서 의심안하면 그게 비정상이지.. 동창회나가서 또 누구랑 ㅁㅌ가서 뒹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상ㄸㄹ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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