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이해점해줘요.
상황을 설명할게.
몇개월 전부터 동기중에 눈에 밟히기 시작하는 여자애가 있었어
평소에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눈에 들더라고.
그래서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안 친하지만 접근했거든?
물론 평소에도 되게 낯 많이 가리는 애고, 시크한 평판이라 썸 같은 건 꿈도 못꿨고.
그래도 처음보다는 친해져서, 내가 선톡하면 카톡도 꽤 이어지고,
한 번은 영화도 같이 봤어. 그래서 나름 잘되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내 감정을 점점 드러냈어.
근데 이상하게 걔의 태도는 돌변하더라공
사실 감정을 드러내서 부담스러워 변한 건진 나로선 모르겠지만 시기가 겹치긴 겹쳐.
그러다가 점점 차가워지더라고 ㅎㅎ 확실한 거는 나에게 정말 호감 따위는 없다는거지.
그래서 나도 접으려고 다짐했는데 더 최악은 점점 걔가 좋아지네 ㅠㅠ
지금 그냥 평생을 후회할 거 같아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GO 해보려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게 걔는 이유야 어찌 됐든 나에게 차갑게 대하고(남친 있는 여자가 남자한테 대하듯이 하는 게 딱 적당할 듯 ㅎㅎ, 혹시 남친이 생긴건가도 생각해봤지만 과가 좁아서 그런 건 소문 다 날텐데 그런 소문도 없고, 그 여자가 모쏠이라 하더라. 별로 남자에 관심이 없는 느낌이야.)
나도 그런 기류를 의식한 상태에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편하게 접근하는 것도 신경 쓰이고..
겹치는 게 없어서 핑계 대며 다가갈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야.
그러니까 요약하면 딱 제목이야!
나를 부담스러워 하는 걸 수 도 있고 걍 별로 맘에 안드는 걸 수도 있고
둘 다 일 수도 있어.. ㅠㅠ 이럴 때 어떻게 접근하고 다가가는게 제일 좋을까..
여자분들은 처음에 부담스러웠던 남자가 어떻게 했더니 괜찮았다 하는 경험담 좀 공유해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