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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네...

병신 |2015.10.09 19:57
조회 358 |추천 0
안녕 잘지내겠지? 뭐 잘지내 겠지 당연히 너는 그런 아이니까 아니 그런 아이라고 하는 것도 그냥 내 착각인가?
무슨 말 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런얘기 저런 얘기가 하고 싶네ㅎ
처음 널 만난게 벌써 5년이 더 지났네 ㅎ 
군대 제대하고  제대 휴가 나온 후임이랑 놀다가 같이 널 본게 ㅎ처음 내 동기들이랑 너희를 볼 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 어찌 된게 그 다음날 자꾸 생각나서후임 녀석한테 얘기 했고 너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거 같아 맞지? 
일주일 뒤에 널 보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ㅎㅎ 그냥 알겠더라 그냥 딱 아무말 안하고 뭘 한것도 아닌데 보자마자 아! 너랑 만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날 바로 사귀자구 하고 우리는 오래 사겼네... 10년부터 14년 까지니까 5년을 만났구나 내 20대에 절반을 너와 함께 보냈어 지금 보니까ㅎ
우리 참 많은 추억이 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아무렇지 않게 헤어져서 1년을 보낸게 참 신기하다. 어떻게 지내? 뭐하면서 지내니? 아픈데는 없어? 밥을 잘 먹고 다니구?
그냥 궁금하고 해서 당연히 너가 이걸 볼 수는 없겠지 아니 어쩌면 이걸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쓰는 걸지도 몰라...
헤어지는날 아니 그전에 왜인지 스트레스가 참 많았어 그냥 내 핑계야 아무짝에 쓸모없는 핑계지 지금 보면 왜 그랬는지 정말 모르겠어... 아직도 모르겠고 널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좋아하지 않는게 아닌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왜 그런 생각을 한지 모르겠지만 한번은 나도 강하게 나가서 내가 힘든걸 얘기 하고 싶었어 그냥 이거 하나인데 그렇게 헤어질지 몰랐어 지금생각하면 정말 바보 같은거지 멍청한거고 병신이였지....
아직도 너가 내 옆에 있는거만 같구 생생한데 이제는 그만 잊는게 맞겠지 당연히? 
헤어지고 오는 연락을 일부러 받지않았어 한동안... 정말 못 된 생각이지 그냥 모르게 화가 났어 화가 지금은 왜 화가 났는지도 모르겠어 그때 감정이 이해 할 수가 없어
후에 연락을 받고 내가 모르겠다고 그때는 정말 모르겠더라구 다시 만나고 싶고 보고 싶은데 눈물이 나는데 왜 만나면 안된다고 얘기 하는지 모르겠었어 마음은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데 머리는 그만 하라고 얘기를 했어 왜 인지 모르겠어 
너무 횡설수설 썼네 ㅎ 아직도 너랑 아이언맨 영화 보고 마블 영화들이 하나씩 나오는걸 기다리던 때가 생각나네 ㅎ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참 좋겠다 후회된다 너무 후회되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나만 생각하고 왜 나는 이렇게 이기적이였을까? 나를 생각해주는 너는 하 여기다가 뭐 하고 있니 나 ㅋㅋㅋㅋ
그냥 오늘 아니 요즘 아니 헤어지고 나서 계속 생각나서 오늘은 꼭 얘기를 하고 싶은데 전화 한통화 문자 하나 할 수 없는게 너무 싫다 이미 너무 늦었겠지 늦은거겠지 그만 해야겠지 그냥 한번 보고 싶다 그냥 제발
오늘도 자전거를 탈꺼야 
매번 자전거 타는 곳은 너의 집앞까지였어 혹시 너의 집 근처에서 지나다가 너를 마주칠지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지만 10분 20분씩 너의 집 앞에서 아파트 층수를 세면서 너 방에 불이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확인하곤 해 일찍 자니까 너는 항상 오늘도 혹시 볼 수는 없겠지 ㅎㅎ 그냥 멀리서 멀리서 너 웃는 얼굴 한번 보고 싶다 그냥 한번 그러면 얘기도 하고 싶고 그러겠지만 그냥 한번 웃는얼굴하고 있는 너 보고 싶다 
살이 왜케 빠졌냐고 나는 살찐게 더 이쁘다고 해주는... 하 여기다가 이거 써서 뭐 할까 참 바보 같애 나도 용기없는거는 여전한거 같아 처음 봤을 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해서 어버버하고 땀 흘리고 그러고 있는 나는 똑같은가봐 ㅎ
너가 참 좋와하던 성시경 노래 들으면서 오늘도 너의 집 앞까지 갔다가 갈께 멀리서 얼굴 한번 보여줘 가서 말을 걸 용기는 없을꺼니까 미안해 
너무너무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했어... 이 한마디는 꼭 하고 싶어 아픈데 없이 밥 잘먹고 지금 시작한 하고 있는 공부 잘 하길 바랄께 너는 하면 되는 아이라서 잘 할 수 있을꺼야 이렇게 멀리 있지만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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