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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ㅇㅇ |2015.10.10 00:35
조회 344 |추천 1

일단 우리집은 두분다 맞벌이심
대부분 집에 혼자있는데 저녁에 밥먹고 이것만 보고 설거지해야지라는 생각이었음 근데 언니가 독서실갓다가 옴 그러더니 주방가더니 하휴 이게 뭐냐?넌 먹을줄만 알고 치우지는 못하냐?약간 ㅈㄴ기분나쁘게 말하는거임 그래서 일단 그정도는 그냥 넘어감 근데 개억울은 여기서 부터임 언니가 씻으러 화장실을 감
근데 화장실에서 막 혼자 꿍시렁되는거임
아침에 수건이 2개 걸려잇엇음 근데 나보고 그수건2개썻다고 나한테 ㅈㄴ뭐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뭐하는라 다썻냐고 물어봐서 아까 아침에 머리감고 하나쓰고 저녁에 씻엇다고 하니깐 니가 집안에 하루종일 있으면서 왜 수건을 두개나 썻냐고 물어보는거임ㅋㅋㅋㅋ근데 오늘 잠깐 친구만나러 갓다오고 운동하고 왔는데 혼자 ㄱ소리만 하고 있길래 걍 내가 뭐라고 하면 ㅈㄴ까이니깐 걍 조용히 있엇음 근데 진심 계속 나한테 ㅈㄴ뭐라는거임 그러더니 나한테 와서 설거지좀 열심히 하라고 하고 막 너는쳐먹기만 하냐?너혼자 사냐?너는 치울줄도 모르냐고 ㅈㄹ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ㅌㅌ근데 내가 언니 독서실가서 공부하고 오는거 힘들고 내년에 고3이니깐 저녁에 거의 맨날 언니 교복 바닥에 던지고 간거 다 걸어주고 잠옷이나 사복 널부러 진거 다 개주고 이불정리도 해주고 화장대 정리도 해주고 책상정리도 해주고 언니 밥먹으라고 언니 밥도해주고 그랫음 근데 나보고 막 너밖에 모르냐 청소는 할줄도 모르냐 하니깐 ㅈㄴ서러운거임
그래서 막 혼자 너무 억울해서 설거지하면서 막 혼자 꿍시렁됏음ㅋㅋㅋㅋㅋ근데 와가지고 야 너 물꺼봐 이래서 물을 껏더니 막 나한테 오면서 야 이 싸가지야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ㅌㅌㅌㅌㅅㅂ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약간 내가 쿨하고 말투가 훅 날라가는 스타일임 근데 그래도 개념있는 싸가지로 불려서 그닥 기분나쁘지는 않았음 ㅋㅋㅋㅌㅌ근데 진짜 내가 계속 내가 욕먹고 그래서 ㅈㄴ억울해서 언니방에 문닫고 들어갈때 ㅈㄴ 손에 헹주들고 펑펑 움ㅋㅋㅋㅋㅋㅋ진짜 자기가 먹은것도 내가 다치워주고 방청소에다가 물병꺼내놓거 그런거 내가 다 치워주는데 자기는 설거지통에 나온 내 물병하나도 안치워주고 야 니꺼 빨리 치워 라고하고 내가 자기꺼 안치워주면 야 넌 니밖에 모르냐?ㅅㅂ년이 이러면서 나한테 뭐라고 하고 내가 나중에 아이폰으로 바꿔달라고하면 니가 뭔데 아이폰을 써?이런식으로 말함 그래서 난 너무 억울해서 방에와서 울고 차마 부모님한테 말못함
그냥 펑펑울거나 글쓰는걸 좋아해서 글로 회풀이하거나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스타일이여서 혼자 그렇게 스트레스 품 근데 지금 이렇게 처음으로 어는 글에 하소연할수 있고 이러니깐 뭔가 속 시원한거 같음ㅋㅋㅋ
암튼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댜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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