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글을 남겼으나, 제 글이 묻혀서 다시한번 씁니다.
일단 모바일로 쓰는점, 지금 감정이 격해있어 두서없더라도 잘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주후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분한데 말할곳이 없네요ㅠ
신혼여행으로 모x투어에서 동유럽으로 예약을했습니다.
10명정원인데 11명이 차있길래 100%출발이겠다싶어 당장 예약했고요.
그런데 확실히 예약확정이 나질않아 전화해보니
추석전에 확정난다고 하더니, 또 추석지나봐야
정확해진다고 하고.. 질질 끄는겁니다.
그런데 어제 6명이 취소를했다고, 다른데알아보셔야될것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달랑 2주남았는데 걱정은 되었지만.. 중도에 사람들이 빠질수도있으니까요. 이해했죠.
그런데 여행사쪽에 계시는 지인분이 상품이 어떤지 봐줄테니 상품코드를 물어봐서 알려드렸더니
11명은 그쪽에서 조작한 뻥이고, 실 예약자는 저희둘밖에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아시냐고했더니 일반고객들과 달리 관리자에게는 실 예약자 이름들이 다 뜬다고 하더라구요.
2주후에 결혼하는 사람한테, 신혼여행이 장난도 아니고..
그쪽직원들 가족이나 지인들이 여행간다고해도 일처리를 이딴식으로 할지 궁금하네요.
거기서 질질 끌면서 확정된다는 말만 기다린 시간이나
지금 2주밖에안남았는데 다른곳을 또 급하게 알아봐야하고.. 어떻게 책임받아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