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개월 됐고 시댁은 도련님 시어머니 계세요.
결혼 준비 하면서 시어머니가 다른 사람한테 저를 지칭해서 말할 때 "쟤, 얘" 라는 표현을 써서 신랑이 한번 지적을 했대요. 전 사실 결혼 전이라 크게는 신경 안썼고 신랑이 얘기한것도 나중에 알았어요.
근데 결혼 후에도 그닥 고쳐지진 않았구요. 요즘들어 기분이 나쁜게 카톡같은걸 하면 "너 니가 니네신랑"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문자상으로 말고 실제로 부를 때도 며늘아, 새아가 이런호칭 한번도 하신적 없구요.
이거 고쳐달라고 말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도련님은 저희가 4년 이상 연애하고 결혼한거라 도련님을 진짜 많이 봤거는요. 친하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 전에 저는 이름 부르고 도련님은 누나라고 했어요. (제가 네살 많아요)
결혼 후에는 제가 일부러 도련님이라고 호칭 바꾸면서 엄청 노력했거든요. 도련님도 노력해서 바꾸긴 바꿨는데 "형수" 라는 호칭이 좀 거슬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ㅋㅋ
어쨋든 제가 윗사람이고 나이가 많은데 그걸 떠나서라도 저는 도련님 하고 님자를 붙이는데.... 저도 같이 도련~~ 할수도 없구요 ㅋㅋㅋㅋ 형수님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좋게 말할까 싶은데 오바일까요?
다른 분들은 호칭 어떠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