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고 여자의 마음정리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1년 사귀었고 첫 연애였습니다.
안지는 3년정도 됐구요...

제가 좋아서 따라다니다가 사귀게 됐습니다.
첫 연애다보니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그냥 좋은 감정들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저를 좋아해줬구요...
예체능을 해요 둘다... 그래서 서로 이해도 잘 됐구요...

그녀에게 올해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때마다 아 이 여자는 내가 책임질수있을때까지 책임지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감정들은 더 깊어졌구요...
그녀와 함께하는 미래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20대초반이니까 미래에대한 고민이 많을 시기잖아요
특히 예체능은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그녀는 저를 좀 기다려주는 상황이였고 그런 상황들에서 참 고마움을 많이 느꼈어요...
하지만 그런걸로 좀 싸우고 다투는 일이 잦아지고
그녀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다시 먼저 잡아주기도 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다투게 됐는데...
그때 당시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기대하는 것 들에 대한 무게가 크고 그녀 또한 저에게 의지하려고 했던것들이 너무 컸어요...
그냥 그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건냈고
서로 힘내자면서 힘들면 언제나 연락하라하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무덤덤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빈자리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그래서 먼저연락도 잘 못하겠고 그리움은 커져가는데 한달반만에 그녀가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정말 미칠거같더라구요...
분명 서로 싫어서 헤어진것도 아닌데
마음을 한달반만에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에게 마음을 줄수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했지만 감성적으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시 연락을했습니다
그때 당시 너무 힘들었다고 나중에라도 내생각이 나고 그러면 돌아와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미 마음정리가 끝난거 같습니다.

이렇게 미련 보이는 모습 보기 안좋다고...
돌아가도 상황이 달라지진 않을거라고...
그리고 자기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만났다면서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한다면서 잘 지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지고난 다음 마음을 전했지만 답장은 끝내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그녀는 새로운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는거 같구요....

정말 그 마음이 한달반이라는 시간에 잊혀질수있는건가요?
그때 당시 그런 선택을 한 제가 너무 미련하고
다른 사람에게 가버린 그녀가 밉지만
저는 지금 기다리기로 했어요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