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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일화(남사친한테 설렘ㅠ)5탄

mm |2015.10.17 22:47
조회 7,884 |추천 23

 

 

헤헤 안녕하세여 여러분들..^ㅡ^

 

되게 오랜만에 왔죠? 죄송해여ㅠㅠㅠ흙..

 

아니..사실..ㅠㅠㅠ 꽤 전에 한번 5탄을 썼었거든요?

 

다써놓고 잠시 뭐하고 와서 올릴려고 했는데..렌선이 빠져버려가지고

다 날라갔....더라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짜증나서..ㅋㅋㅋㅋ다시 안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백기가 엄청 길어졌군요...ㅠ

 

미안해여..기다리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고

 

가끔씩 댓글 달리는것도 알림와서 알구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쓰려다가..날라가서..ㅎㅎ

 

그래서!!

 

지금 다시 시작합니다ㅎ 고고

 

 

 

 

 

 

 

 

 

 

 

전에 쓰다 훨훨 날라간..ㅡㅡ 그 이야기임ㅋㅋ

 

그 때 당시에는 따끈따끈한 얘기 였는데...ㅠ

 

 

그래도 기억은 잘 나니까 다시 잘...ㅎ

 

 

 

 

 

학교에서 자습시간 중 쉬는 시간이었나..

 

근데 복도에 유독 사람이 많이 없던 시간이었음 ㅇㅇ

(공부 열심히 하는 학교라ㅋㅋㅋ)

 

 

 

나랑 친구랑 물뜨고 마시고 하려고 식수대? 쪽으로 갔음. 거긴 좀 넓음

 

 

나랑 내 친구랑 조잘조잘 거리면서 물뜨고 있었는데

 

남사친이랑 그...몇 편이고... 3편 쯤인가 보면 다른 여자애랑도 좀 친하게 지내는 걸 알수있음

(모르는 사람들은 보고 오세요ㅡㅡ 언넝!! 지금 가요ㅡㅡ빨랑)

 

 

그때도 그랬듯이 남사친이 걔를 뭐 딱히 여자애로 보진 않음ㅋㅋㅋㅋ

(그건 뭐 나한테도 마찬가지겠...짘ㅋㅋㅋ)

 

 

근데 그 여자애가 음.. 뒷담하려는 건 아니지만..ㅠㅠㅠ(뭔가 나쁜거같애 나....ㅠㅠ)

 

남자들이랑 친하고 싶어하고 뭐 아는 오빠, 남자애, 남사친 있는거에 좀

 

부심있어한다고 해야되나? 좀 그럼..ㅇㅇ 그리고 남자 앞에서 확실히 착해지는...스탈?ㅎ

 

 

애들이 그 친구의 그런면은 그닥 좋게 보지는 않음. 당연하겟지..

 

 

 

그래서 뭐 굳이 그럴 필요없는 부탁을 남자애들한테 한다던가...

 

아!!무튼!!! 좀 그런애들 여러분 주위에도 다 있잖음???그냥 그런애임 ㅇㅇ

 

 

남자애들이랑 있을때 여자친구들한테 좀..잘 안대해주는 ㅇㅇ 알겟음?

 

 

 

 

 

 

무튼 그 친구랑 남사친이 둘이 뒤로 지나가고 있었음

 

내가 여자애 부르면서

 

"야~니들 어디가??0-0"

 

 

아니..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ㅋㅋㅋㅋㅋㅋ

이친구가???나를 정면으로 똑바로 눈까지 마주쳤으면서 고개 휙 돌리고

 

남사친한테 붙어서 말하면서...

 

한마디로  '개. 무. 시.'  하고 가는거...ㅎ...헣..ㅠ

 

 

 

 

내가

"어.....ㅎ...?"

 

이러고 있으니까 내 옆에 있던 친구가

"씹혔네:)"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얄밉..ㅡ3ㅡ)

 

 

무튼 어이 없어서 걍 다시 반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내이름)00아~~우리 매점 쪽 간다!!"

 

 

 

엥? 하고 돌아보니까 남사친이 서가지고 나부르고 말해준거임ㅋㅋㅋㅋ

 

자기가 내가 씹힌거 알고 대신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굳잌ㅋㅋㅋㅋㅋ

 

 

 

 

 

근데 보니까  여자애는 계속 가려하고 남사친이 멈춰서서 말해준 것 같았음

 

그 때 모습이

 

 

                        파안

        으으          (남사친)

      (여자애)

                                                  당황   만족

                                                 (나) (친구)

 

 

이렇게 였음

 

아니 뭐 중요한건 아니고 대충 이랫음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렇게 해준것도 좀 감동이었음ㅋㅋㅋ

 

 

근데!!!

 

 

 

 

근데!!!!

 

 

 

 

좀 더 대박(?) 인게ㅋㅋㅋ

 

 

저 상태로 넷이 약간 멀뚱멀뚱 있다가

 

내가 "아...? 그래?ㅋㅋㅋㅋ잘갔다와~올때 메로나~"  이러고 갈랬음

 

 

남사친이 "ㅋㅋㅋㅋ매점에 메로나 없다ㅋ 아 그리고." 하더니

 

 

그 여자애한테 돌아서서

 

 

 

"야ㅋㅋ너는 니 친구가 너한테 물었는데 대답도 안하고 그러냐"

 

이러는거임...0 - 0

 

허...헐... 굳이 안그래도 되긴 하는데 속 시원하긴 했음

 

 

 

 

 

여자애가 "어?어..아니..난 못들었었어"

 

남사친이 "ㅋㅋ야 둘이 쳐다봤잖아 근데 걍 가드만"

 

 

 

 

와우...ㅎ

 

 

 

 

 

 

여자애가 당황해서 계속 "아니..난 잘 못들...나한테 말한건줄 몰랐..."

 

막 이러고 있었음

 

 

그러니까 남사친이

 

 

"야.. 솔직히.. 너도 알잖아 너 남자애들이랑 지낼 때 좀 다르다고 얘기 도는거"

 

"그러면ㅋㅋ그럴수록 남자애들이랑도 계속 잘 지내고 싶으면 솔직히

니 친구들한테 젤 잘해야되는거 아니야??"

 

"(내이름)00이 너한테 이름까지 부르면서 물어봤는데..

 아니, 여기 솔직히 지금 시끄러운것도 아니고  애들 없어서 조용한데 말이 안되잖아..ㅎ"

 

"그러지말자ㅎ"

 

 

 

 

 

 

 

 

솔직히 이거 보고 남사친이 여자애한테 좀 심한거 아님?

 

할수도 있는데 주변에 진짜 사람도 없었고 우리 들릴정도로만 얘기했고

 

말투도 싸가지 없게 안하고 적당히 단호하고 적당히 설득적?으로 말했음ㅇㅇㅇㅇ

 

 

 

 

 

 

그리고 마지막 한방

 

 

 

 

 

 

 

 

 

"특히나 내 친구들한테는 더 안그래줬으면 하는데.."

 

 

"너도 친구겠지만 그전에 내 친구거든? (내이름)00이 한테 그러지마라 진짜"

 

 

 

 

 

 

 

 

 

 

 

 

 

 

 

"특히 내 앞에서."

 

 

 

 

 

 

 

 

 

 

 

 

 

 

 

 

 

 

헐....나 저날 감동 쓰나미로 물먹고 계속 저 때만 생각 났었음...0-0

 

 

 

 

뭔가 설렜다기보다는 '애가 참 멋지다' 그런 생각?

 

사람으로서 개념있고 멋진 그런거 있잖아

 

 

저 말 하기전에 '아 그리고' 이러면서 주변도 둘러봐서 사람 있는지도 확인하고

 

 

원래 말투 차분하게 착하게도 말 잘 하는애라

 

여자애는 뭔가 많이 느꼈을거라 생각함. 반성했겟징..?ㅠ

 

 

 

 

그날 감동 좀 많이 받아서 말들 거의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음ㅇㅇ

 

과장은 진짜 안된것같고..까먹었음 까먹었지...ㅠㅠㅠ

 

저거 다 쓴거 맞겠죠...?ㅎ

 

 

무튼 다음에 괜히 고마워서 매점에서 맛있는거 하나 사서 물렸음ㅋㅋㅋㅋㅋㅋ

 

또 좋~~~~~~다고 히히 거리는거 보면 그때 걔가 얜가...싶기도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설레지 않았다면....음....미안해요ㅋㅋㅋㅋㅋ

그냥 나름의 설렘+감동+놀람+약간의 멋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조회수만큼 추천도 댓글도 감사해요~

 

 

추천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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