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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라해도 안먹네요!

며늘 |2015.10.18 20:28
조회 1,439 |추천 7
모바일이라 오타도 있을 수 있고 단답으로 할께요. 어디라도 얘기해야 속이 풀릴 것만 같아요.

지난주 시어머니가 주실 것 있다고 연락 왔다며 남편이 시댁 갔다왔다.
몸이 약해진거 같다며 약을 해주네 마네 하시더니 장뇌삼을 주셨다.(산삼이라고 하시는데 그 크기에 그가격은...) 잘 먹으라며 뿌리 하나하나 잘 씻어줬다.
아까 집에 오는데 전화 오더니 줄기는 잘 끓여서 너만 먹으라고 연락왔다. 아마 혼자 있는 줄 아셨나보다. 블루투스였는데...순간 웃음이 났다. 그리고 혼자 잘 끓여먹으라고 했다.
내가 신랑 먹으라고 주는거 빼돌리거나 같이 먹을꺼라 생각하나? 조금이라도 들어갈까 아깝나?
점점 짜증나면서 우울해진다. 누가보면 혼자 돈 버는 줄알겠네. 진짜 산삼 구해서 혼자 먹어버리리다.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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