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반응이 있어서 다는 못 읽었지만..
제 말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대신 화내주신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뭐 제가 뚱뚱해서 그런거라고 하는 분들도 있네요?ㅋㅋ
제가 제 몸까지 인증해야합니까?
믿으실지 안믿으실지 몰라도, 적어도 뚱뚱하다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없고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구 뚱뚱한 사람은 뭐 이런일 당해도 되나요?
이런 글에서까지 외모비하라니 정말 어이가없네요.
그리구 할아버지가 제가 아프다고 느낄만큼 쿡쿡 찌르셨으니까 저도 황당해서 글 쓴거에요.
사람 바보 취급하시는분들 여자들이 예민충이라느니 하시는분들 본인 여동생이나 여자친구가 당했어도 그런 말씀 하실건가요? 너무하세요.
아무쪼록 읽어주시고 화답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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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슴체로 써보겠습니다...ㅜㅜ
얼마전에 지하철을 탔는데
한 아저씨? 할아버지가 만원 지하철에 마지막으로 탑승하심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얼른 타시라고 자리 마련해드림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할아버지 안으로 안으로 파고드시더니
갑자기 내 가슴쪽으로 손을 쑥 집어넣으시는거임;
내가 팔로 안막았으면 분명 닿았을거ㅠㅠ진짜 순식간에
당황스럽고 너무 싫어가지고 앞만 보고 가고 있는데
지하철 출발.
나도 간신히 중심 잡고 가고 있는데
할아버지 내 허리 계속 쿡쿡 찌르심...
솔직히 찌를 이유 없었는데 고의적인것 같았음
아까 일이 너무 어이없어서 멍때리다가 결국 팔꿈치로 두어번 찌르니까
그제서야 잠잠해짐...으...
이런걸 소리내서 하지 말라고 하기도 민망한 상황이었고...
아직도 생각만 해도 싫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