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연애를 가장길게했어요. 3년.
제가 마지막 딱한번이별을 고했져.
3년 동안 수없이 그오빠는 저에게 툭하면까지는아니고 매번일들이생겨서 헤어지자고말하고
일주일동안 제가 힘들게 이별을 견디면 자기가먼저 연락이왓었습니다. 반복의 반복
나중엔 정말 다시만나는 사람이구나하고 결혼할생각도 했습니다. 운명의 남자라고 믿었죠.
하지만 반복되는 오빠의 행동에 지쳐서 처음이자마지막으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뒤로 제가 더많이 힘들었어요. 그사람의 부재도 부재지만 하루일과의 주고받았던 연락 관계들
모든게 믿기지 않았고 스트레스로인해 탈모까지왔었어요. 1년 반동안 잊지못하고 아무도 만날수도 없었습니다. (헤어진지 사년만에 결혼하심)
진심으로 그사람은 착하고 정많고 가정적이고 멋잇었다는.. 한번도 같은 데이트를 한적이없었고 취향도 엄청같앗고 배울점이 많았고 즉흥데이트의 커플이엇음.
늘 나를 감싸안으려고 노력형이었음.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그 이후가 문제에요. 에휴...
이제 친구들한테는 질문도 못하겠어요.
나 연애고자다~~~~~
제가 겉모습은 안그런대요. 누구나 다 보면 남자친구있을것같고 심지어 남자가 많을거같다는 이야기도 들어요. 사실 옷을잘입고그런건아닌데 집앞을 잠시나가도 저는 화장을 하고나갈정도로
그냥 잘 갖추고다니는 편이에요. 사람들이 되게 도도? 아님 까칠 할거같다고하는데
저는그냥 바보멍청이에요 푼수떼기에 말안하면 안되냐는 친구의 충고.
소개팅 그런거 못해요. 해본적있는데 세번정도? 세명 전부 괜찮았어요. 굉장히.
근데 마음이 안가서 흐지브지되더라구요. 안좋아하는데 외롭다고 만나야하나 고민많이햇져
세번째 소개남은 친구 선밴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외적인걸 별로많이보진 않아요.
정말유쾌하고 남자들한테 인기많을거같은 그런스타일이엇어요 자상하고 말이쁘게하는
일주일정도 불이나게 서로애정표현을하다가 급한감이있었음. 그선배 저한테 질렸나봐요
저는 모든걸 다 알려주고 보여주고 오픈해버리니까 나중엔 처음처럼 잘해주지 않는걸 느꼇어요
슬픈마음이들어서 헤어지자고했어요. 더 빠지면 안될까바. 근데 말하자마자후회하고
선배도 그게좋을거같다고 미안하다고그러는거에요. 일주일만나고 그렇게 한달 힘들어하다가
야구에 빠져서 잊었죠. 살짝. 하지만 슬픈것만은 아니었어요. 처음에 만났을때 설렘
나한테 설렘 이런게 이제 다시 느껴지는 것만으로도 반가웠거든요.
이제 다음연애는 2년 지나고나서 그분이 오셨어요. 그사이에 만나본 몇명은있는데 거의
마음없이 못만나겠어서 ..안만났어요 운명을 믿는다는 저;였죠.
처음으로 마난 동갑남친 세달동안 만났어요.
저를 꼬시려고 매일같이전화와서 새벽 세네시까지 통화하고
저는 수다를 좋아해요 친구들하고도 보통이래요
처음에 호감이없다가 그의 다정함에 빠져써요. 좀 웃긴친구였어요. 캐릭터같았는데
남자다운면도있고, 뽀뽀도 잘해서 만족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저는 모든~ 틈을 다 보여줬답니다
아는 동기오빠가그러더군요. 저는 말이많아서 제 모든걸 알려준데요 저딴에는 그 상대방이랑
너무닮은게 많아서 소름끼친다고 말해줬더니 은연중에 저는 모든 걸 알려주고 상대방이 저의 환심을 사기위해 자기도 그렇다는걸 어필한대요. 생각해보니까.저는 심지어 강아지 똥싸이즈까지말했었어요.;;; 질리기딱좋은 스타일이라고 할까나;; 제가 일말고는 별로 하는게없었어요.
남자한테 많이 의지를 햇나봐요. 간만에생기고 연애초반이니까 항상같이잇고싶고 그런거잇엇거든요 왜싫어 하는지 모르겠긴한데 나불대면 아~이래서 혹시이래서 자학햇던 순간이엇어요.
도대체 연애를 할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을하는게 잘못됬나요???
3달동안 변해가는 그 친구를 보면서 솔까 그 애가 나쁜놈이아니었을지도모르는데
괜히 저 가지고 논거같고, 매일매일울었어요.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리고또 후회해서다시만나자고했죠. 제가 늘이런식이에요. 그순간만 참으면되는데 자존심이란건 사랑에 필요없다고 누가자꾸 속삭여서 그만;;;;;;;;;;;;;;;;;;;;;;;;;;;;;;;;;;;;;;;;;;
읽으시면서 바보멍청이란말이 절로나오져?.............................ㅠㅠㅠㅠ
그 뒤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막살자. 막놀자. 그것도 잘안되요. 클럽안좋아함. 아에안감
술은 좋아함. 멀리나가는거 안좋앙함 동네나 번화가 가끔나감. 남자만날일없음.
이모든건 과거일임으로 다 잊었어요. 처음부터 얕보이지말자 이러면서 잘안되지만;
최근일이에요. 여행가서 만난 아는오빠가있었는데 여자도 되게 많을거같고 여행에서 술을 겁나먹은 오빠가있엇는데요 어찌어찌 매너도 좋고 재밌고 처음 만나보는 스타일이여서 만나게됬어요
나름 적극적으로 대시해왔고 저는문제가 왜이렇게 성급할까요. 오래두고 그냥 친하게 지낼것을;;;
또 넘어갔어요. 이 넘어갔다는건 제가 저와 관심사가 비슷하다고느끼면 어? 신기하다 이렇게 되는거에요..;;;; 좀 매너있게 잘해주면 착한사람이고. 그사람의 행실을 분명봤는데도 그사람이 원래는 또다른 매력의 소유자였구나 이렇게생각이 든다니까요. 매일 전화해서 자기머 어떠쿵저떠쿵
저한테도 질문도 많이하고 완전 이런느낌받았어요.;; 처음 연애했을때 그 오빠같이 모든게 완벽한
연애?? 지금은 그래요 운명이라기보다 첫단추가 잘 맞춰져서 좋은느낌.
하지만 술 여자 좋아하는 남자였다는건 알고있었고 그걸안다는걸 알앗던오빠는 저한테
매일 보고하듯이 안심시킨거같아요. 안심됬거든요. 이사람은 생각보다괜찮은남자 이로콤
근데 멀리살았는데 안오는거에요. 잘 중간에서 항상만나고 만났다가 데려다주긴하는데; 그것도
스킨십하려고 그런거같고 보통 첫데이트에손잡는거아닌가여? 허리감싸더라구요.
기분나쁜건아닌데 자꾸 딴데가서도 그럴거같은 바람둥이냄새가 물씬나더라고요. 믿엇져
저만의 남자니까 그리고 첫경험을 같이하고나서 오빠는 더 많이 애정표현하고 더 잘 챙겨줬는데
워낙바쁘고 멀어서 자주는 못봤어요. 불만이었음 . 저도 사실 갈자신없어서 주말에만 보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술좋아하니까 술마니소 연락두절이 너무잘되는거에요. 물론 어디어디가는지는 다 보고했어요. 제가 원햇던건아니었지만; 자꾸 오빠옆에 여자잇을거같구 술먹다보면 뭐 취해서 기억도 잘못하는데 나는 확인할 길이없으니까 나는 바보구나 하고 연락만기다리게되는게요..
자고나서 더 심해진거같아서 나 이런연애 싫어 라고 판단이 됬어요.
헤어지자고했죠.........................................................................
이쯤되면 저를 욕하시겟지만; 저 고자니까이해해주시고
근데 제가 화난건 저한테 화났어요. 왜 자꾸 피하는지. 그리고 자꾸 버림받을것같은 안좋은생각을해요. 하루지나고 다시문자햇어요 보고싶다고;;;;;;;
오빠는 다시 저를 받아주었고 오빠는 반복됬어요. 연락두절에 늦게나가서 술마시고
아침에 술덜깬채로 저나와서 자기 취해있다고 이러고 전화도 잘안오고하다가 연락없어요이제;;
이별말없는 이별인걸아는데 너무 화가나고 내선택이 헤어지자고 한건 분명 잘못되는데
앞으로도걱정되고 근데 오빠도 잘못한거아닌가요? 지금생각하면 저를 많이 이뻐해주고 잘해준거아는데 왜 저는 사람을 쉽게 못믿을까요 못믿으면서 금방사귀고 잘넘어가고
친구가 애정결핍인거같대요. 제가. 작은거에 상처받고,ㅡ
오빠가 저한테 한 말이 생각나요. 왜 혼자생각하고 혼자 판단하냐는.
제가 여태까지 남자친구한테 내가 속상한이유들을 잘말한적이없던 것같기도하고.
저는 오빠한테도 이야기했엇거든요. 저 상처많아서 오빠가 저 그냥만나는거면 만나지 앉ㅎ았으면좋겠다고 했어요. 지금도 반신반의해요. 날 가지고 논거같은 오빠 아니면 제가 그냥 바보라그런판단을 햇을까요 누구라도 이런사람 만날 자신 없지 않나요?
제가바라는건 서로믿고 존중해주고 서로 힘힘되면서 새로운걸 같이해보고 서로좋아하는 같이하고 그런 평범한건데. 3년연애한 남자빼고는 모두 술을 좋아햇어요.
전개인적으로 술담배 안하는남자좋아요. 성실하고 만났던 모든남자들은 성실은했어요.
인생을 좀 재밌게 사는 사람들이었어요. 술만 좋아하는건아니었구. 새로운 신세계를 많이보여줬었져. 근데 왜 남자들은 이거 이거 나랑하고싶다고 들뜨게해놓고 귀찮아해요? 왜 안핻여?
말을 하지말지..;;디테일한 과거어의없는일들도 많았는데 현재껏만 이야기하려구요.
과거는 좋은것만 기억하자주의라;; 나름 낙천적이에요. 저.;
연애만하면 몸이아파요. 신경을 너무써서 ㅠㅠ 좋아서쓰고 속상해서 쓰고.
그리고 팁하나만 알려주세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남자를 다시만나면 내가 가장 해야될
마음가짐. 이런거. 믿는건 진짜 잘믿거든요. 상상력이풍부할뿐.말을 잘믿는것같기도 하네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어떤 사람이면 진심으로 저를 많이 좋아해줄까요? 저도 잘 해주고싶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최선을 다해서.
당분간 또 연애를 못할 것같아요. 이십대 후반인데;;
꼭댓글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