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네살 아직 대학생이고 집에서는 셋째딸입니다.
평소에 어머니와 성격이 많이 다르다 느껴서
힘들때가 있는데요.
보통은 되도록이면 어머니께 맞추어드리려 합니다.
원래 집 분위기도 어머니 눈치를 많이 보기도 하고요.
저는 성격상 뭐든 좋게 좋게 넘어갔으면.. 하는 성격입니다. 평소에 저도 배려하는게 너무 성격이라 그게 편하기도 하고요.
근데 어머니는 아닌건 아니다라고 얘기해야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어머니의 기준과 다른 것 뿐이지
틀린 행동은 아닌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근데 굳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혀를 차시면서 답답하다는 듯이 늘 한소리하세요..
저한테 그러시는건 아니고 보통 언니한테나 그렇게요.
이 외에도 어머니와 저와 여러가지에서 견해차이가 날 때가 있는데.. 당시에 당장 말하면 벌컥 화부터 내셔서
늘 그 당시에는 말을 삼키고 나중에 기회를 봐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와 두살 차이가 나는 언니는
어차피 달라지지 않는다고 엄마와 그런 대화 나눠봤ㄴ자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해요.
저는 대화를 해서 제 생각은 이렇다 말씀드리고 싶은데 ..물론 또 어머니 기준과 다르면 아마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오겠죠.
어머니께서도 지금까지 본인의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살아오셨고 우리도 키워주셨는데
정작 자식된 저나 언니는 어머니와 생각이 다를때가 많아서 상처받을때가 많아요.
어머니는 제가 빨리 독립하는걸 바라지도 않으시고
앞으로도 대화 나누고 함께 좀 행복하게 지내고싶은데.. 언니말대로 그냥 이대로 살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행복한 날도 있겠지만
계속 답답하고 감정 속이는 일이 평생 계속될 것 같아요...
그냥 자식된 도리로 맞추어드리면서 사는게 맞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