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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엿먹이는법

ㅎㅎ |2015.10.24 15:44
조회 2,232 |추천 1

(혹시 읽기 귀찮으실까봐 요약 글쓴이는 룸메에게 돈.호구였음 룸메의 폰내용을 보고 글쓴이는 복수를 결심.좋은 방법 추천바람.원룸 보증금 글쓴이돈.원룸계약은 거의 1년남음)


22동갑 룸메이트와 동거중인 여자사람입니다

바로 음슴체가겠음
룸메이트 엿먹이는 방법이 딱히 안떠올라 글을 씀

룸메이트랑 친구된지는 5-6년 되었고
같이 살게된건 1년전쯤부터.


서로 약점들?과 집안 사정 모두 알고있고
내 입장에선 제일 친하고 믿을만한 친구라고 생각했음

제일 중요한 얘기

글쓴이는 돈 몇만원 쓰는것도 아까워해서 내가 사고싶은것들도 안사고 돈을 벌면 밥 한두끼 먹을돈과 4-5만원 여윳돈으로 챙겨놓고 나머지는 바로 통장에 넣어놓고 저금하는식으로 돈을 모았음

룸메랑 글쓴이 둘 다 일한대로 버는 프리랜서임 같이 사는 동안에 룸메는 돈을 벌면 바로 바로 만원도 남기지 않고 썼음

하루 벌면 그날 아님 바로 다음날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고 놀고싶으면 놀면서 번 돈이 지갑에 있는게 이틀을 넘기지 않았음

밥값조차 남기지않고 쓰다보니 룸메이트는 밥먹을때나 급히 돈이 필요할때 글쓴이에게 돈을빌리고 돈이 생기면 갚고 이런식으로 생활을 함.

위에서 말했다시피 글쓴이는 돈에 벌벌 떠는 사람임.
처음에는 빌려주기 싫어도 룸메가 돈이 생기면 바로 갚겠다. 이런식으로 빌려주라고 하여 어쩔수없이 빌려주곤 했음

내가 돈을 안빌려주면 약속을 잡았던 다른 친구를 집에 데려와 둘이서 나한테 돈을 빌려주라.다른친구가 말하길
룸메가 돈이 생기면 바로 갚겠다고 자기 보는 앞에서 약속하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해 룸메는 다른 친구 앞에서 약속하고 나는 그 둘의 재촉때문에 돈을 빌려주고...

이렇게 돈을 빌려주고 산게 1년중 1년 거의 매일이라고 말할수있음

본론으로 돌아와 이렇게 내돈 내가 통크게 쓰지 못하면서도 어쩔수없이 빌려주며 살았었는데

며칠전 룸메가 자고있을때 룸메의 폰에 전화가 와서 내가 받게 됬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룸메는 자고있으니 일어나면 전화하라고 하겠다라는 얘기를 한 뒤 전화를 끊고나니
호기심이 생겨 룸메의 폰을 엿보게 됨

그때 룸메의 폰을 안봤으면 계속 호구 노릇 할뻔 했음
룸메 폰을 보니 다른 친구와 약속을 잡을때 룸메가 돈이 없다고 하면 그 다른친구가 글쓴이에게 빌리라고하고.룸메는 그럼되겠다며 돈을 빌려서 놀러 나가고...

또 집에서 심심할때 화투를 치기도 했음 글쓴이는 잘 못침 맨날 돈을 잃다가 한번 10만원 넘는돈을 빚지고 그돈을 따이고나서 다신 화투 치지 않겠다며 다짐한적있음

룸메가 화투치자고 하면 그냥 솔직히 나는 잘 못치니 매일 돈을 따이기만해서 치기싫다.말하고 안치겠다고 했었음

근데 룸메의 폰을 보니 다른친구와 한 톡 내용은 충격..
다른 친구가 룸메에게 나오라고함.룸메는 친구에게 돈이 없다고 집에 놀러오라고 글쓴이랑 셋이서 고스톱이나 카드를 쳐서 글쓴이 돈을 따서 놀러나가자고함.글쓴이가 화투 다신 안친다고 했다.돈따야되는데 안칠것같다.이런톡내용..

글쓴이 입장에서는 돈을 빌려주기싫어도 빌려주곤 했는데 룸메는 아예 작정하고 내 돈을 룸메의 돈 마냥 생각하고 살았던것같음

글쓴이가 톡을 본것은 모름.
톡 내용을 지워놓음ㅋㅋ..

아직 티를 하나도 안냈는데 어떻게 엿먹일지 좋은 아이디어 부탁함

(원룸 보증금은 글쓴이 돈. 룸메는 모은돈 한푼 없음.원룸 계약은 345일..거의 1년 남음





+추가
단지 돈 문제로 이러는건 아님. 같이 사는데 말없이 다른 친구를 데려오고 둘이 나가서 놀고 매일 꽐라되서 들어와 새벽에 자고있는 글쓴이를 깨워 진상부리고.이게 같이 살면서 술을 먹을때마다 이럼.스트레스 장난아님.
또 일상이 더러움.청소안하는건 기본.문열고 볼일보기.먹을때나 언제나 방귀 셀수도 없이 뀜 기본 매너가 없음ㅠㅠ 이런것들은 참고 살았는데 참다 참다 터지기 직전임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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