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에게 연애조언 부탁드립니다..

잠이안온다 |2015.10.26 04:20
조회 258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남고를 다니는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는 지극히 평범합니다..

키작고 평범하게 생겼구요 연애경험도 많지 않고

연애지식 또한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내세울거라곤 중저음의 목소리 뿐입니다

반면 제가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는

이쁘고 성격좋고 저한텐 과분하다고 할수있는데요

우선 저는 이상형이 착한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짝사랑하고 있는 그애와 처음 연락하게 된 계기는

그애가 실수로 보낸 메세지인데요

익명이라서 딱히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걸

페메로 사과를 하더라구요 이게 저랑 그애의 첫대화였죠

하지만 그당시 그애는 제 친구와 썸을 타고 있던 상태였고

저는 별 관심없이 '아 착하구나..'하고 친구를 부러워했죠

몇주 뒤 친구는 그애와 안맞는거 같다며 연락을 끊었고

그 이야기를 듣고 '아 그애 착했었는데..'하고

제가 익명으로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반은 장난으로 반은 진심으로 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제 친구와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누군지 궁금하다고 하길래

몇가지 힌트를 줬더니 아 알거같다며 맞추더군요

그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다가

점점 그애의 답장이 늦어지면서 하루에 몇마디씩만 하게됬는데

말투며 성격이며 점점 끌리더니 어느 순간부터

그애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고 아프면 걱정해주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된거같아요

어떻게 만나보지도 않고 좋아할수 있냐 할수있는데

저는 외모가 아니라 성격이나 느낌에 꽂히면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꽂히면 되게 오래가고

하지만 답장도 늦고 그애는 딱히 저를 신경쓰는거 같지 않지만

그래도 저는 안되더라도 연락을 계속 하고싶고

번호도 물어보고 싶고 전화도 해보고 싶고 한데

그애에 비해 저를 생각해보면 되게 초라하더라구요

그애는 충분히 잘생기고 키큰 남자를 만날수 있는데

굳이 날 만날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포기할까..? 계속 해볼까..? 고민하게되고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번호를 물어봤더니 흔쾌히 주더군요

사실 저는 짝사랑이 처음이 아닙니다

항상 짝사랑을 해왔고 주변에서 얘를

왜 좋아하냐? 그래도 전 계속 좋아 했었구요

짝사랑만 하다보니까 막상 사귀게 된다고 해도

어떻게 잘해줘야 될지 모르겠고

마음만 너무 앞서는거 같습니다

끝이 좋게 끝나진 않아도 지금 제가 짝사랑하고 있는

그 애 한테 꼭 고백은 해보고 싶은데요

제 친구랑 안좋게 끝나서 아직 그애의 마음이 정리가

다 안됬을수도 있고 장난 아니냐며 그렇게 그애가

물어볼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저는 그애가 지금처럼

답장늦고 별 관심없고 그래도 저는 계속 잘해주고

관심주고 걱정해주고 그럴 자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떡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보고싶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