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 지난 아기키우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요즘 저희 빌라에 사는 한 부부인지 커플인지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해결책을 찾고자 이렇게 글 써요.
커플인지 부부인지..
새벽 시간만 되면 부엉이처럼 야행성 활동을 시작합니다
거의 새벽 네시반부터 다섯시사이에 항상 세탁기를 돌리네요..
하.........
조금 늦으면 여섯시쯤에도 돌리고, 오늘은 또 세시반쯤부터 돌리기 시작하네요
근데 더 사람 미치게하는건 꼭 세탁기 돌려놓고 사랑을 나눕니다..
그것도 소리가 어찌나 크고 생생하게 들리는지 창문 활짝열어놓고 우리 지금 사랑나눠요-♡ 하는거 같아요
침대 삐그덕 거리는 소리에 여자 소리지르는 소리에..
하... 이거는 사람 미칩니다
세탁기 털털 거리는 소리에 깨면 연타로 사랑나누는 소리까지..
진짜 미치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애가 일어나서 소리가 나니까 벽을 가르키네요
저희 신랑은 잠 들면 흔들어 깨워도 잘 모르고 자는 스타일이라 잘자는데..
저랑 저희 애는 이시간만 되면 깹니다ㅜㅜ
사랑 나누는거까지 제가 관섭할껀 아니지만.. 창문을 이중으로 닫아도 다 들려요
그냥 창문 다 활짝 열어놓고 생활하는거 같아요
몇일전 보니까 팔팔한 이십대 청춘처럼 보이지도 않던데 아직도 활력이 넘치나봐요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새벽에 항상 깨네요..
찾아가볼까 싶다가도 저랑 애랑 신랑 일 가고 둘이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 혹시나 둘이 있을때 와서 해코지 할까봐 겁나서 말도 못하겠고.. 뭘 써서 붙여놓을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
해결책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