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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애의 생일. 연락해볼까요

0428 |2015.10.27 12:22
조회 372 |추천 0

군화와 곰신이라는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관계

제가 직장 초년생이 되면서 받는 스트레스

그 밖의 그 간 사귀면서 쌓인 서로에 대한 불만등에

결국 한달간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고,

한달만에 한 연락은 이제 우리 헤어지자 였습니다.

 

그간 기다려준게 미안해서 차마 헤어지자고 말도 못꺼내더군요

저랑 사귀는게 행복하지가 않다, 제가 더이상 좋지가 않다 고 했습니다.

머리로는 제가 자기생각 많이 해주고 자기 많이 위해주는 좋은 여자인걸 알지만

마음으로 그걸 못느끼고있대요.

 

2년 반을 사귀었고

그는 지금 전역을 3개월 앞둔 군인입니다.

그리고 헤어지자 말한지도 이제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자기가 질투날만큼 좋은남자 만나서 잘 사귀라고

괜히 보면 생각나니까 자기 사진이니 이런거 다 지우라고

시간지나면 좋은 기억만 남게되있는법이라고

 

지도 처음사귀는거면서 꼭 해본것처럼 그러더라구요.

 

 

그간 그는 연락한통 없었습니다.

저도 헤어지자말한지 한달 채 안됐을 때

원망과 미움과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그리움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보낸 편지 한통 말고는

다른 연락을 한적은 없었어요. (물론 이 편지에 대한 답도 없었죠 편지를 봤는지도 확실치않네요)

 

 

오늘은 그애의 생일입니다.

군인이긴하지만 전화기가 있어

제가 연락하려면 연락을 할 수는 있는데

연락하면 어떻게될까요?

 

괜히 연락했다가 더 나쁜 결과만 올까싶어 많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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