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
제가 아직 잘모르기도 하고 그래서 글씁니다 ..
저희 신랑은 사람상대하는 일을 하고잇습니다
저도역시 일을햇었고 지금은 육아휴직 중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싸울때마다
신랑이 난 일하지 않느냐 왜자꾸 힘들다고 하느냐
나도 노력하고있다 진짜 너랑나랑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서 맨날 똑같은 걸로 싸운다 너 성격이상하다 (싸울때마다 하는 소리)
이런말을 종종합니다 ..
싸우는 이유는 제가 자기한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는거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빨래 벗을때 뒤집지 않고 잘 넣어달라
여러번 말을 하면 제말에 귀 귀울이지않아 기억못하는적이 많아 내말좀 잘들어 달라
아기는 혼자 키우는게 아니고 같이 키우는거다
신랑이 바라는건
표정관리좀하고 짜증좀 그만내라
(제가 뭐하나라도 잘안되면 제대로 하고싶어하고 제대로 안해놓으면 짜증을 내는편입니다)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알콩달콩하고싶다
애교좀 부려줘라(제가 무뚝뚝하고 칼같은성격입니다)
이런것들이 반복되니 서로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도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
아기한테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밥한끼도 제대로 먹은적이 산후조리원에 잇엇을때 엿습니다(아기가 껌딱지)
신랑오면 밥차려주고(다이어트한다고 저녁도 안먹음)
그거 치우고 아기가 먼지에 약한편이라 병원에 자주 다녀서 하루에 한번 꼭 온 방을 물수건로 닦습니다 ..그리고 씻고 잠
이게 제 하루 일과입니다
신랑은 사람들한테 시달리다가 동료들이랑 밥먹고 일하고
헬스하고 ..집와서 애기봐주고 저 좀 도와주다가 잠
뭐 비슷한 일상입니다 .. 다만 전 신랑이 부럽습니다 그래도 말통하는 동료들도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잇고 ..취미도 하니깐요 ㅜ
저는 말도 안통하는 아이와 하루종일 씨름하고 집안일 다하면 하루가 끝나버리니 신랑이 부럽습니다 ..
하지만 신랑은 자기는 돈벌어오지않느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저도 돈벌어본 사람인데 ..가끔섭섭하기도 하구여
저희가 어떻게해야 좋은 부부가 될 수 잇을까여 ..?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