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맞춤법 및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빠른 전개를 위한 편한 말투 또한 양해..바랍니다!
난 이십대 중반 여자임
현재 한 직장에서 3년 7개월정도 근무하고있음
돈번지 1년채되지 않아 집안사정이 기울어서
적금 및 내 월급 반이상이 생활비로 들어가야했음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돈을 벌긴 했으나
모이는 돈 없이 생활비. 부모님 카드값으로 나가니 허무하고..
처음이 어렵지 항상 미안해하시던 부모님이 조금은
당연하게 느끼는 행동?에 가족에게도 마음의 문을 많이
닫게 된 것 같음..
그렇다고 나 엄마아빠때문에 힘들어!라고 티내는 성격은
아니어서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데
지금 중반쯤 되니 일도 연애도 건강도
모든면에서 회의감을 느끼게 됨..
한 곳에서 일하다가 몇달전 다른 근무지로 이동을
하게 됐는데 상사들의 기대도 부담스럽고
내가 이길을 가는것이 맞는지 의문이 듬..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거다 라는 생각으로
이제껏 버텨왔으나..그렇게 건강하던 내가
올해들어 입원하고 응급실가는 일도 빈번해지고
병원에선 스트레스때문이다라고 항상 말하는데..
스트레스를 어찌 안받고 사는지 그런사람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난 어려서부터 욕심이 있던 아이는 아니어서
현재도 큰 욕심은 없음 그래서 난 이거 아니면 안돼!라는
꿈도 없고..꿈을 찾아볼까 라는 생각을 하기엔
난 그런 생각할 여유가 없고..
친구들은 해외여행도 아니 바로 옆 직장동료들도
휴가때마다 해외를 턱 턱 다녀오고
못해도 국내여행이라도 걱정없이 다녀오는데..
난 왜 같은 나이에 혹은 더 어린나이에 이러고 있어야되나 싶고..
혼자 새벽에 잡생각하다 찔찔거리고 울다가
아 청승맞게 이게 뭔가 안되는게어딨어! 다시힘내보자!해도
길어봐야 하루이틀..
인생살이 다들 비슷하다고 하는데..
이럴 땐 인생선배님들은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정말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쓴소리도 좋으니 조언한마디씩..
사실 쓴소리는 좀 무섭고..힘내라는 위로한마디씩..이라도
부탁드립니다..두서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