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의정부 모 모텔에서 하루 13시간~15시간 총 12일 알바를 했습니다.
일이 힘든건 뭐 어딜가나 돈버는게 쉽지않으니 성실히 하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 배워가며 근무했었는데...
일단 처음 일 시작하러 가니 여기 가게에선 "근로계약서" 작성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장의 말에
일 적응되고 일주일정도 지켜보고 근로계약서를 쓰나? << 생각하고 일을 하는데..
사장이 너무너무 감정 기복이 심해서 그런지.. 직원들에게 육두문자를 섞은 쌍욕과 폭언, 일이 아닌 본인의 비위를 맞추지못하면 인격자체를 짓밟는 폭언에 견디지못하고 결국 그만뒀습니다.
임금 계산을 해보면 받아야 될 알바비가 초과근무를 다 빼도 최소 70만원 정도 됩니다.
여튼, 일을 그만두겟다고 통보 하니 사장이 그날도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지
"어. 그래. 나가" 해서 그날 근무까지 모두 마치고 퇴사했습니다.
이후 월급일이 4일이 지나도록 임금이 들어오지않아 연락했더니
"니같은 새끼들때문에 알바생 뽑아놓고도 근로계약서를 안쓰는거야 새끼야. 신고할라면 신고해 돈 못준다~"
이러고 끊더라구요 ㅡㅡ .... (혹시 몰라 녹음버튼 누르고 통화해서 저부분 모두 다 녹음해뒀습니다.)
얼탱이가없어서 진짜..... 이제껏 알바 하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첨이네요.
초과근무까지 모두 따져서 계산해보면 최저시급 이하로 주면서 근로계약서까지 끝까지 안적는다고 , 신고할라면 신고해라 배째라 난 못준다 << 식으로 나오는데 ...
이래저래 알아보니 월급이 14일이 넘도록 받지못하고, 근로계약서 안썼으면 칼신고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어떤분은 바로 신고 하라는 말도있고
또 어떤분은 신고는 최후의 수단이니 좋게 될것도 질질 끌어서 몇달걸려야 받을수있다, 존심상하지만 서로 감정 안상하게 법은 최대한 미뤄라 << 의 의견으로 분분하던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아, 사장이 저래놓고 5분뒤에 문자로
"계좌보내라 단, 괘씸해서 바로 못주고 한달더 있다가 보낼테니 그때까지 기다려라. 다시는 문자나 전화 하지마라." <<<< 하네요.
진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디 현명한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