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 사랑과 이별 게시판에 제가 썼던 글을 그대로 옮겨서 반말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많고 진심어린 조언이 지금 저에겐 너무 필요해서 이 곳 게시판에도 올려봅니다. ]
일단 나는 남자야. 나이는 30살. 내 여자친구는 28살
나에겐 6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 어제까지도 사랑했고 오늘도 사랑했고 내일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여자친구야.
직업은 있고 수입은 500에서 600정도?~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사업 시작하면서 모아둔 돈을 다 투자를 해서~ 현재 모아둔 돈은 없고... 이제부터 돈을 차곡차곡 모을 수 있겠구나.. 그런 상황...
그런데.... 아버지께서 만들어 놓은 빚이 있네... 하...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아... 많더라고... 내 앞으로도 많이 남겨놓으셨더라고... 뭐 아버지도 먹고 살려고 하다 보니 그랬겠지...
이제부터 돈 모을 생각했는데... 버는 족족 이제 빚 갚는데 다 나가게 생겼네? 결혼... 그래 결혼... 그냥 한순간 꿈이 되어버리네...
내 여자친구는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고 아주 이뻐. 얼굴도 성격도 아주 이뻐. 그리고 날 많이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나 또한 내 여자친구를 우주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항상 말해.
그래서.. 한살이라도 어리고 이쁠 때 놔주고싶어... 근데.. 그게 힘드네. 당연한거다 생각하면서 힘들어할 여자친구 모습에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고.. 이게 맞는건가... 내 상황 솔직히 이야기 하고 그래도 같이 해줄 수 있어? 라고 물어볼까... 좋다고 하면 같이 하는게 맞는건가..라는 이기적인 생각도 들고.
보내는게 맞겠지? 그치? 그동안 한 내 고백들,,, 사랑한다는 말,,,, 행복하자는 말,,,책임질 수 없어서 미안하네... 6년간 채워줬던 내 자리가... 무척 허전할텐데... 미안하네... 그래도 보내는게 맞지? 맞다고 말해주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