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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남친 기다리면서 원나잇 하는 친구

권수진 |2015.11.04 00:24
조회 4,470 |추천 0
제 친구는 22살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군인 남자친구 몰래 밤마다 클럽을 갑니다. 처음 제가 그 친구랑 클럽에 갔을 때.... 하... 못 볼 걸 봤습니다. 어느 정도 순수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
어떤 남자가 친구 가슴을 만졌는데 친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가슴을 내어 줬습니다. 또 바지안에 손 넣어도 가만히 있고... 왜 그랬냐고 하니.. 그냥 클럽에서는 다 그런다 이러더군요. 얼굴도 예뻐서 클럽에서 인기도 많아요.
춤추러 같이 가자 해서 자주 가주는데 저를 먼저 집에 보내고 2차 갈 때도 많아요ㅠ
제가 "야 이 미친년아 네 남자친구 개 불쌍하다 죄책감 안 들어?"라고 진지하게 말하면 쿨하게 "인생은 한방이잖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군대 기다릴 동안 클럽은 계속 갈 거라 하네요.
남자친구 없는 여자분은 원 나이트이고 클럽 가서 부비부비 하는 여자분들 까지는 아 뭐 욕망이 불타오르는군 하면서 넘어가는데...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그러면 어쩌라는 겁니까?
친구이지만 진짜 극혐입니다. 군대에서 고무신 거꾸로 신을까봐 걱정하는 남친 너무 불쌍해요..
그냥 제가 그 남자친구한테 말할까 고민 중입니다. 첨에는 그냥 모르겠다 어떻게 되겠지 했는데.... 가면 갈수록 심해져요. 밤낮 가리지 않고 남자 만나고;;
꼬리가 너무 길어졌습니다.
친구는 친구가 나쁜 일에 빠질 때 도와야 하는 거잖아요 ㅠㅠㅠ
확! 친구 남친한테 몰래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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