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생활을 하는 평범한 30대를 향해가고 있는 20대입니다.이곳에 글을 적게될줄은 꿈에도몰랐는데,많은 분들에게 조언도 얻고 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5일전에 제목그대로 3년이 좀 안되게 연애를 하다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적는 이유는 제 마음을 털어놓을곳이 없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어보려 합니다.
3년전 여자친구를 친구소개로 만나게되어서, 긴 연예를 하다 권태기?와 제가 잘못?한 일들로 인해서 이별을 했습니다.
그날밤은 새벽까지 잠이안오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심장이 너무 아팠고 심박수는 마치 그녀가 흘리는 눈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별뒤 하루채 남짓안되었을때는 너무 아무렇지않아서 기분이 묘했습니다.속으로는 별거아니라고 생가까지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틀때 되는날 마음 한 구석이 조금 시리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조금 있었습니다.3일째 되는날 아무리 몸이 바쁘고 정신이없어도 이별에 대한 생각을 가진채로 바쁘게 움직이게되었습니다.
주위분들이 바쁘면 잊혀진다, 아무렇지 않을거다, 소용이 없더라구요,이미 머릿속은 가득차있는 상태로 바쁘게 일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그럼 다시 사귀면 되지라고 생각하실수 있을겁니다.
3년간 사귀면서 크게 다툰적없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이쁜 연애를 했습니다. 물론 겉으로만 일수도 있겠지요.
이별할때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니 제가 너무 초반에 비해서 소홀해지고 당연해지는 모습에 여자친구는 많이 지치고 힘들어했던것 같더군요.
여자친구가 이별직전 저에게 계속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확고하냐는 질문에 저는선뜻 대답을 하지못했습니다. 그것이 권태기 때문에 그런건지, 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겟습니다.그런 석연치않은 대답으로 인해 여자친구는 여기까지 하자는 이야기를 했고, 지금 이야기하기 전까지 여러번 헤어질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견디고 참으면 아무문제없이 사귀는데 있어서 지장이없기 때문에 참고 또 참았다고 합니다.
사랑에 자존심은 없다지만 자존심버리고 여자친구를 다시 잡고싶은 마음도 마음한켠엔 자리잡고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잘되더라도 반복될까 두렵고, 자꾸만 여자친구가 여러번 헤어질 고민을 햇었다는 말이 머릿속에 떠나질않고, 다시 잘되더라도 제가 그녀를 예전처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지, 이별이란 힘든 시간을 고통으로 보내고 있을 그녀에게 괜히 다시 연락해서 더 힘들게 할까 미안하고 두렵습니다.
주위사람들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말들을 하시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버리니 그런 조언들은 귀에들리지않고 그냥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녀를 위하는것이 무엇인지,다시 사귀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건지,아니면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빌어주는건지, 도저히 감히 잡히질 않고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합니다.이렇게 오랜시간 만나본적도, 당연 이별한것도 처음이기에,답을 내리기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주변 어른들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당연히 겪어야 하는 일이라하시고, 어른이 되는 과정이다.많이 만나봐라, 이런 한결같은 대답뿐입니다.
정말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하고, 혹시나 제 상황, 마음과 비슷한 경우가 있으시거나 명쾌하진않더라도 진심어린 조언주시면 받아들이고 잘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