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어른들은 모두 하나같이
결혼생활이 쉽지않다
같이사는게 힘든일이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사는거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
머리로는 쉽게 이해를 하는데 막상 살아보면 참 힘듭니다
정말 안살아보신 분들은 정말 모르세요...
이혼사유 1위도 돈이나 외도가 아닌 성격차이인게 정말 뼈저리게 느껴지고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내가 고르고 택한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이고
같이 잘 지내보려 서로서로 노력하며 살고있습니다
허나 정말 가끔씩은 숨이 턱턱막힙니다
내가 도대체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는건지
내가 왜 이러고 사는건지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자괴감에 빠지면서 모든 의욕이 없어집니다
누군가 남긴 결혼에 관한 명언중에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결혼은 혼자있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문제를
둘이서 해결해가는 과정이다
이런 명언이 있었는데 이게 제일 와닿습니다
정말 저 한마디에 결혼생활을 압축시켜놓은것 같습니다
어디 얘기할곳도 없고 혼자 답답한 마음에 끄적이고 갑니다
결혼생활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살고 계시는 모든분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