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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대비 업무량이 과한 것 같아요

8달된신입 |2015.11.12 01:52
조회 64,728 |추천 48
오늘도 일은 힘들고 까이기는 까일대로 까이고, 월급은 적고ㅠㅠ
스트레스때문인지 잠도 안오고 하소연좀 해봅니당

초년생이라 이게 업무량이 많은건지 어떤건지..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요! 의견 댓글 부탁드릴게요


일단 저는 25세 여자
서울소재 4년제대 상경계열 졸업
중견기업 마케팅파트 계약인턴 5개월
경제경영, OA, erp 자격증 등 보유

현재는 소규모 제조기업에 영업관리로 입사하여 8개월째 근무하고 있으나 하는 업무는.. 나열해볼게요.


-수시로 현장 드나들며 제품, 수량 등 파악 & 생산관리 (참고로 현장 소음이 엄청나고 베일만한 곳이 많아 위험합니다)

-재고관리, 외주업체 관리

-수발주 및 제품출하 & 전화응대(보통 아침8시~저녁6시). 점심시간 그런거 없고 전화벨이 쉴새없이 울려대요.. 물론 거의 모든 전화는 제 차지.

-제품수출관련 서류 작성, 관리 및 발송

-간단한 견적산출과 기타 총무업무 및 잡무. 특히 계산서땜에 월초마다 죽을 거 같아요 진심ㅠㅠ


이렇게 써놓고보니 별로 안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정식근무시간이 8시반~6시인데 제가 7시반에는 나오거든요
그런데도 요즘같은 경우는 매일 시간에 쫓겨요 미치겠어요..

저 위에 쓴 업무들 물론 모두 완벽하게 해내진 못하고 있지만요. 실수도 많이 하고 있고요.ㅠㅠ

뭘 더 스스로 물어보고 배우고 싶어도 당장 처리해야할 업무가 줄어들질 않으니 엄두도 안납니다.. 이렇게 그럴듯한 점심시간도 없이 일하고 받는 월급 130. 실수령 120도 안되네요
상여가 400%이긴 한데 신입이라고 절반도 안주고요ㅋㅋ

당장 너무 힘들어서 하루하루 버티긴 하는데 회의감들어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도 회사에선 일못한다고 무시당하고ㅠ


제 업무조건 어떤가요.. 8개월이란 기간이 어정쩡하긴 하지만 미련없이 다른 곳 알아봐도 될까요? 의견부탁드립니다
추천수48
반대수19
베플|2015.11.12 11:55
아니 월급이 저게 뭐야 이직준비해서 얼른 때려쳐요
베플에이고|2015.11.12 13:00
아무리 초봉이라고 하더라도 월급은 많이 적은편인것같네요.. 업무량이야 본인은 버거운상황인데 거기에 총무일까지 시킨다면 더 정신없고 힘들수밖에없구요.. 일단 시기상으로도 연말도 다가오고 8개월근무했으니 저같으면 정말 딱 1년만 채우자 하는마음으로 근무하고 (보통 년초에 연봉협상을 할테니, 인상요울도 체크해보시구요!) 내년 3월~4월 봄때 이직할것같아요. 첫직장에서 이런저런 잡일 많이배워두면 아무래도 이직해서 어느순간 써먹힐때도있으니 힘내세요 ㅠㅠ 화이팅!
베플아르|2015.11.12 11:44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나와요. 업무 보니 재고&생산관리&영업에 두루 걸쳐있네요. 뭐 회사 자체가 저걸 혼자 다해도 돌아갈만큼 규모가 크지 않을수도 있고 임금에 돈을 짜게 쓰는 회사라 사람 충원을 안해줄수도 있는건데 결론은 계속 하라는거 다 받아서 하다보면 본인만 힘들고 변하는건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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