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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추가요)추가)버스에서 빵 먹다가 욕 대박 들었어요

ㅋㅋ |2015.11.16 03:23
조회 324,061 |추천 900
추가2)

이제 안들어와야지 했는데..^^;; 사람 심리가... 어쩔수 없나봐요..

사실 쪼끔 무서운 질책과 욕설(?)에 그냥 삭제하고 말까 하다가
댓글여론에 따라 자꾸 글수정한다는 글이 있어서 진짜 지우면 오해하실까 삭제안하려구요!


지금까지 추가 1, 추가2(지금) 총 두 번 추가했구요! 추가글 (1) 쓰고 나서 댓글 좀 읽다보니 고속버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다른 사람을 저로 착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버스->파란버스(시내버스)] 이거 하나 수정했어요!


오해말아주세요!



저도 사람인지라 욕 너무 심하게 들으니 마음이 많이 쓰리지만...


톡 메인에 제목이
버스에서 빵먹은게 죄인가요??

라고 의도치 않게 뜨는바람에.. 뻔뻔한 사람이 된것같네요..ㅠㅠ

전 욕먹은게 그냥 서러워서 위로받고 싶었던 것이지, 전 잘못한게 없는데 그사람들이 난리네요ㅡ 이런게 아니었어요! ㅠㅠ



이 추가글을 끝으로 이제 이 글 없다 생각하고 잊고 살려구요! (버스에서 앞으로도 계속!영원히! 안먹을게요ㅜㅜ)



그럼
안녕히계세요!


(위로해주신분들. 내일 하루 좋은 일 꼭 생기길 간절히 바라면서 잠들려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

이게 좋은 글도 아니고 추가글 쓸 생각 전혀 없었지만ㅠㅠ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댓글읽구 저 보셨다는 댓글 그거 때문에 남겨봐요!

부천 쪽 올리브치아바타 저 아닙니당! 올리브 싫어해요ㅠㅠ

목동에서 여의도 쪽 가는 파란버스였구여! (시내버스) 라즈베리 치아바타였어용... 변명이지만 샌드위치 만들 때 쓰는 흰빵 정도.. 창문도 조금 열었어요...☞☜


사실 글 올릴 때 위로받고 싶은 맘에 올린게 맞아요! 욕도 많이 먹을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아 그냥 그때 일 끝내고 가서 밥이나 먹을걸 후회해요!ㅠㅠ


그렇게 한번 호되게 당하구 그 이후로는 버스에서 물 먹는 것도 눈치보게 되서 앞으로는 음식물 섭취 절대 안할 것 같아요! 사실 그 이후로는 치아바타조차 먹기싫어요 ㅠㅠ


그래도 제가 그리 당했으니 남에게도 똑같이 하는게 아니라

냄새가 심한 음식 아닌 빵이나 바나나 견과류 이런거 먹는 사람들 보이면
저사람도 고되게 사는구나
이런 마음으로 너그럽게 넘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려구요!



욕도 많이 먹었지만
위로는 더 많이 받았어요!! 위로 해주신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글만 착하게 썼지 맘속으로는 저도 나쁜욕 엄첨 많이 했는데.. 좋은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는 분들 글 보며 제가 참 부끄러워지기도 하네요. ㅠㅠ


맘이 복잡해서 그런지 횡설수설 하네요ㅠㅠ 너그러이 봐주세요


외근나왔다가 복귀하는길에 정말 큰 힘도 얻고 따끔하지만 득이되는 질책도 받게되었어요!


모두에게 힘들 월요일

다들 힘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속버스 음식물 글 읽고 한달전에 겪은 일이 생각나서요

이십대 직장인녀입니다

회사 신입사원으로 정말 미친듯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래도 두달전보다는 한달전보다는 덜하지만요ㅠㅠ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저녁먹으러갔다가 갑자기 대리님 호출에.... 하... 시켜놓은 순대국 한 술 뜨지도 못하고 바로 버스탔어요


운좋게도 버스기사님 바로 뒷자리 앉았는데 진짜 너무 배고프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샌드위치해먹으라고 그날 쥐어주었던 치아바타가 있어서 참으려했지만 네...ㅌ못참고 조금씩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뒤에 앉은 임산부와 그앞에 서계신 남편분께서 제욕을 하기시작하시더군요

요즘애들은 싸가지가없다
대중교통에서 감히 음식을 먹느냐
임산부 있는거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는가보다
입덧심한데 빵냄새 때문에 미치겠다
그 다음부턴 남성분의 쌍욕 진짜 쩔었네요


라즈베리 치아바타였어요
라즈베리 콕콕박힌. 차가운빵
변명이지만 냄새도 안났네요


일마무리짓고 집가서 밥이나 먹을걸
좀만 참을걸
제 자신이 밉고
대리님이 밉고
뒤에있는 그 두 사람도 밉고


갑자기 서러워져서 혼자 몰래 울었네요
ㅠㅠ


그이후로 버스에서 빵먹는 고딩들 혹은 다른 분들 보면 눈시울이 붉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안쓰러워서..ㅠㅠ



ㅠㅠ
대중교통 내 음식물 섭취 잘못한거 알아요ㅠㅠ
본능이 이성을 이겨서 생긴ㅠㅠ
민감한 분들 많으시겠지만 쪼금만 관용을 베풀어주셔요

욕 대신에
임신해서 그런데...혹은 예민해서 그런데 음식물 좀.
이 한마디였으면
진짜 제자신이 부끄럽고 죄송스런 맘뿐이었을거에요
ㅠㅠ


관용 그리고 배려의 사회
저부터 노력해야겠죠?ㅠㅠㅠ 성숙해지는 시민이 되어야겠어요
횡설수설했네요...

그럼 내일의 출근을 위해ㅠㅠ
추천수900
반대수68
베플|2015.11.16 04:35
임산부 버스 밖에 못 타게 하는 주제에 남의 집 귀한 딸한테 별 개소리를 다 했네요. 대중교통에서 가능하면 안 먹는게 좋겠지만, 뭐 그렇게 냄새 나는 빵도 아니었고,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 건데, 쌍욕을 하는 꼴보면 모르겠나요? 그냥 길가 쓰레기를 잠깐 발에 쳤다라고 생각하세요.
베플ㅇㅇ|2015.11.16 03:29
입덧 힘들죠 저는 자녀가 둘인데 하루에 5키먹던사람이 3끼도 그나마 다토하고 힘든 거시기죠 근데 그사람이 입덧한다고 누구에게 음식먹지말아주세요 라고 할 자격이없어요 본인이 임신한게 자신의 사정이면 다른사람에게 자격이있으니까여 그리고 입덧하면 버스에 타는거 자체가 곤욕이예요 버스자체에 냄새 사람들 화장품 땀 섬유유연제 전 그래서 걸어다니거나 택시안타는데 택시타고다녔어요 사실 택시타도 힘들거든요 임산부라고 입덧한다고 꼭 택시타라는 법은 없듯이 본인이 버스탔다고해서 그런걸 지적할 권리는 없어요
베플|2015.11.16 04:30
썩어도 뒷자리까지는 냄새안날것같은 차가운치아바타...ㅋㅋㅋ서러웠겠어요 ㅠㅠ
베플에고|2015.11.16 12:20
차가운 치아바타가 냄새 안 날거라는 건 먹고있는 본인 생각... 음식 냄새라는게 생각보다 잘 퍼져요.
베플ㄹㄹ|2015.11.16 10:34
그 남편도 ㅈㄹ이네. 지 마누라 그렇게 아끼면 택시를 타던지. 어디서 ㅈㄹ.
찬반ㅎㅎ|2015.11.16 14:41 전체보기
냄새 나요^^ 모든 음식물은 냄새가 난답니다 본인은 먹고있으니 모르지요...지금 이거 옹호해달라고 올린거에요? 게다가 마을버스도 아니고 고속버스는 내리고 싶어도 못 내리고 몇분가는 것도 아니고...요즘 고속버스 타다보면 진짜 공공예절없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글쓴이처럼 음식 먹는 사람들부터 진짜 버스안에서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들, 놀이터마냥 박수치면서 깔깔대는 사람들..버스도 공공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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