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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살면 세균덩어리입니까?

ㅇㅇ |2015.11.20 10:32
조회 13,009 |추천 52
먼저...방탈죄송합니다.

신도시에 있능 휴먼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가 일부 몇개 동은 임대이고 나머지는 매매형식으로 거래가 되고있구요.

아무래도 LH에 임대도 몇동 같이 끼고 있다보니..
30평대이지만 주변에 20평대 아피트와 가격이 2~3천차이나고..
같은 30평대 아파트보다 2~3천 낮습니다.


현재 저는 여기 살고 있구요.
신도시 이다 보니 아파트 지어진 시기 대부분 비슷하고 인지도 있는 브랜드 아파트 부터 좀 인지도 낮은 아파트 들까지 다양합니다.

처음엔 다들 투자목적으로 사두고 세를 주니
초기엔 일억미만에 전세를 구했지만
지금은 전세가가 집값의5~60퍼센트 정도 인듯 하네요
보통 2억후반대에서 .. 4~50평은 3억 중후반까지도 가구요.

여기 자가도 있지만 대부분 전세가 많고 동네에서 뱅글뱅글 도는 젊은 부부들이 특히 많습니다.
브랜드 아파트 40평대 전세 살고있다면 LH30평대 매매가보다 일이천 낮은 정도겠네요.

근데 몇몇 거기는 임대랑 섞여있어서..
초등생 자녀를 두고 살며 학교를 보내기가 조금 그렇다.. 란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 더러 있더군요

난 3억 4천하는 내집 갖고있는데 3억 2천 브랜드 아파트 전세사는 사람이요

비슷비슷 한거 아닌가요?
다들 임대 아파트 청약 못되서 안달인마당에..
저런생각갖고 있는것 자체가 저한테는 쇼크네요

임대아파트 아이들이 자기 아파트 가로질러 간다며 철조망으로 막은아파트.

임대아파트 살면서 놀이터쓴다고 항의하는사람들.

임대살면 뭐 전염병이라도 걸린답니까?
병균이에요? 뭐가 좀 그런건가요?
임대아파트를 내주는 휴먼시아에 살면 내자식이 갑자기 문제아가 되고 모질이가 되고 꺼려야할 대상이 됩니까?

저는 임대동은 아니고 같은 휴먼시아 매매동에 살지만 그런상식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임대 아파트 살아도 내 재산 다 돌려놓고 5~6억대 빚안고 사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갖고 있을수도 있는건데
단지 사는 집.공간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 자체가 황당하네요.

무엇을 기준으로 '좀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떤식으로든 이해해야할 이야기 인가요?
추천수52
반대수8
베플ㅋㅋ|2015.11.20 11:36
나학교다닐때 반지하살던 친구하나 엄마아빠 매일일나가서 밥챙겨줄 사람도없었던 내 친구 전업주부인 울엄마가 맨날 저녁같이 차려줘서 매일같이 저녁먹고 나랑놀다 집에돌아간 초딩때 그 친구 지금 의사되서 판교에 비싼아파트사는데 본인 결혼식에 울엄마 꼭 오셔야한다며 울엄마 한복까지 한복맞춰준 내친구 상대적 가난이 가난이냐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구나? 돈이 사람위에 있나 와... 대단들하다 대단들해
베플ㄹㄹㄹㄹㄹ|2015.11.20 11:26
아니 진짜 잘사는 사람들이 보면 콧방뀌 낄듯. 저는 그런소리 들으면 다~거기서 거기인 주제들이 있는척 하네. 라고 비웃음 나와요. 그렇게 자랑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100만원 가까지 월세 내면서 허덕이는 사람들도 있어요. 요즘 아파트도 월세바람이 장난 아니라는. 전세살면 다음에 보증금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고 빌라라도 내집에 살면 아이 데리고 이사갈 걱정 없어서 좋고. 여기 빌라&일반주택 가 인데 애들이 그렇게 모난 애들도 없고 교육열도 다른곳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아요.
베플|2015.11.20 18:41
중딩때 친구있는데 1은 좀 잘사는 아파트살고 2는 5층짜리 멘션에 살았음. 난 둘다친했음 근데 1엄마가 2랑 나를 초대함 저녁을 먹는데 2한테 1엄마가 집이 어디냐 부모님성함은 뭐냐 물어봄. 2가 어디 멘션에 살고 부모님 성함은 ㅇㅇㅇ입니다 이랬는데 1엄마가 표정이 굳어지면서 ㅇ자ㅇ자쓰신다고? 라고 아주 경멸하듯이 비꼬고는 그담부터 2는 절대 초대안함. 나한테 그 엄마가 하는 말이 그쪽동네 애들하고 어울리지말라고ㅋㄲ부모님 성함도 저렇게 못배운티나게 말하는거보라고ㅋ ㅋ 난 그때 1엄마 정말 무섭더라 지금 1은 학원강사고 2는 변호사다ㅋㅋㄱㄱㅋㄱㄱㅋㄱㄱㄱㅋ
찬반한글사랑|2015.11.20 10:48 전체보기
옳은 말씀이긴 한데 아파트도 아파트안에 있는 놀이터도 그 사람들 재산인데 그 사람들이 막으면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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