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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불안해요.

|2015.11.21 21:15
조회 15,103 |추천 5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보기만 하다가 글은 처음 쓰네요.

 

남자친구가 원래 좀 덤덤하고 핸드폰도 잘 안 보는 사람이고,

 

근데 만나면 잘 해주고, 제가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챙겨주고 그런사람인데

 

간혹 그냥 외로운 것 같아요. 제가.

 

그 전 여자친구랑도 cc였어서,

 

그 때 전여자친구가 오빠한테 관심없는 데,

 

남자친구가 졸졸 쫓아다닌 것도 알고있어서 그런지

 

나한테는 그만큼 열정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만나면 이뻐해주고 그렇긴 한데,

 

확실히 제가 더 많이 좋아해주는 게 스스로도 티가 나는 것 같아요.

 

지금 150일 되어 가는 데,

 

저는 그전 남자친구는 3년 사귀면서도 외롭다는 생각이 한번도 안들었는 데

 

지금 남자친구는 유달리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요?

 

특히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게,

 

카톡을 이제 그만해야겟다고 생각 들게끔 연락하곤 ..

 

그래서 응응!! 이나 뭐 이런식으로 카톡을 그만하고..

 

뭐하는 지는 모르겠는 데 연락이 안오면,

 

나는 뭐하는 지 안궁금한건가? 나는 그 오빠가 뭐하는 지 궁금한데..

 

계속 이런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는 그렇더라도 오빠가 워낙 항상 담담하니까 그런가 보다했는 데

 

요즘들어 좋아하는 사람이 뭐하는 지 안궁금한게 이해가 안돼요.

 

저도 원래 카톡하는 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하루종일 핸드폰 붙들고 있자 주의는 아닌데

 

그래도 뭐하고 있는 지 뭐할건지 궁금해하는 게 좋아하는 거 아닐지..

 

가만히 있다가 나는 밥먹었는 데, 얘는 밥먹었나? 궁금하지도 않은지..

 

제가 생각할때는 사소한것같은데..

 

그게 아니라서 서운하고 외롭고, 오히려 연애를 안하면 아예 신경안쓰고 편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바람피는 거다, 그 시간에 다른 여자랑 있을 거다.

 

이렇게 말할 분들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면, 진짜 집에서 게임하거나 음악듣고 있을 사람이에요.

 

그건 확실히 장담해요.

 

암튼 다른 분들도 그런건가요?

 

이사람이 나를 적당히 좋아하고 있는 것 같긴한데,

 

그게 서운하고 외롭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꼭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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