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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통쾌주의)ㅋㅋㅋ세상진짜좁네요

|2015.11.23 08:20
조회 14,584 |추천 74
+수정이요
흔히일어나는일도아니고 신기한일이라
저역시도 일겪었던날 되게 신기하다 생각은 했어요
자작이란소리 많으신데 그냥 제가 겪었던일이고
솔직히 그여자애한테 당했던게 있다보니
나름..쌤통(?)이라 같이 통쾌하자고 글올린거뿐인데
자작이라고 너무 심한비판은말아주시구
자작인것같다해도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며칠전 있었던일이 너무 통쾌해서 써봐요


내가 막 중학교를 들어갔을때였음
초등학교 졸업식을 하자마자 다른지역으로 이사와서
그지역에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던터라
친구를 잘사귀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입학첫날부터 이친구 저친구를 막 사귀기 시작함
초반엔 친구들도 많고 나름 무리지어 다님
근데 어느날부터 내뒷자리였던 여자애하나가(여중임)
괜히 자꾸 시비를 거는거임
왜 막 뭐라하긴 사소하고 가만두자니 거슬리는?
그런식이길래 그냥 처음엔 무시했는데
갈수록 친구들한테 너 글쓴이랑 왜놀아?부터 시작해서
이유없이 내친구들을 떼어놓으려함(아직도이유는모름)
근데 그때까지만해도 별거아닌줄알고 있는친구들만 챙김
그러다 사정이있어 며칠을 결석하게됨
근데 결석후 등교하니 그새 반분위기가 이상한거임
내가 친구들한테 다가가면 그여자애가 끼어들어서
자꾸 나만빼놓는느낌?
후에 동창들에게 들어보니
예전에 사촌오빠가 우리집을 오게됐는데
집을 못찾겠다고 학교로 온적이있는데
그걸보고 원ㅈ교제니 뭐니 소문을 낸거임ㅋㅋㅋㅋ
덕분에 은따로 시작해서 중학교생활마무리까지
왕따였음..뭐 꽤 괴롭힘도 당했고
그래봤자 그냥 발걸어서 넘어트리기
교과서 숨기기 사물함 잠구기 체육복쓰레기통에넣기 정도
뭐 맞고 돈뺏고 그랬던건 아니였지만
나름 그때당시엔 힘들었었음
근데 지역이 좁아서 고등학교 진학후에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후 사회생활중임
근데
고등학교자퇴후 알게된 남자애가 하나있음
표면적으로는 친구였지만
걔가 장난스레 고백을 계속 해왔었고 난 꾸준히 거절했음
합리화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당시엔 내가 친구도없고해서 얘를 잘라내면
정말 친구가 하나도없었음
그래서 걔가 친구사이를 밀쳐내지말라는 말을 듣고
알겠다며 친구사이를 계속유지하다가
2년전쯤 걔가 술먹으면서
너에대한 감정정리가 이제는 됐다고
자기도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날거고 나도 좋은사람만나라고
우린 이제 진짜 친구사이인거라고 하며
시원섭섭한말을했음
연락은 자주안하지만 지금도 친구로 지내는중임
근데 얘가 갑자기 덜컥 결혼을 한다기에
친구로써 어떤여자인지 물어봤더니
정말 착하고 좋은여자라고하길래
다행이라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순간
사진이 하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괴롭혔던 그여자애임
ㅋㅋㅋㅋ아 세상이 이렇게 좁구나를 새삼느낌
근데 사진을 보고도 말을 못하겠는거임ㅠㅠ
이미 상견례도했고 웨딩촬영이며 예식장도 잡아놨다는데
내가 이판을 깨는거 아닌가 싶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말했음
심각한건 아닌데 너의 신부될사람이
내가말했던 내 학창시절에 날 괴롭혔던 여자라고
(얘도 대충 얼마나 당했는지는 알고있음)
그말을 듣자마자 충격이었는지 전화를 끊더니
연락이안되다가
한 3시간뒤에 연락이왔음
그여자애랑 결혼깬다고..
그래서 왜 깨냐고 내가 괜한말한거냐니까
아니라고 그냥 그여자한테 물어봤다고
너 혹시 글쓴이라는애 아냐고
그랬더니 그여자가
"아~걔 원ㅈ교제한다고 학교에 소문나서 자퇴한애야"
이렇게 말하면서 자기는 그애어떻게아냐고 했다함
그남자애가
"아..글쓴이랑 며칠전에 친구때문에 우연히알게됬는데
무슨소문때문에 자퇴했다고했는데 자기학교라서..
너도 혹시 글쓴이 괴롭히거나 그랬어?"했더니
ㅋㅋㅋ그여자애가 지는 나 3년내내 챙겨줬다고ㅋㅋㅋ
안쓰러운마음에 지친구도 소개시켜줬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남자애는 그말듣고 그여자애를 다시봤고
얘는 그냥 거짓말이 능숙한애구나 싶었다고
그러면서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나랑의관계를 얘기하고
진짜 안괴롭혔냐고 나 글쓴이랑 오래된친구라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들킨거짓말이고
그남자애는 내가 얼마나힘들었는지 옆에서 지켜봤었고
자기가 결혼할사람이 자기친구를 힘들게만든사람인데
괜찮다고 결혼하겠음?ㅋㅋㅋㅋㅋㅋ
바로 너같은 인성가진애랑 결혼하려니까 무섭다고
어떻게 거짓말을 그렇게 아무렇지않게하냐고
(위에는언급안했지만 남자가 물을때 여자가 원ㅈ말고도
더 심한욕들과 험담 했었음)
그러면서 미안한감정은 못가질망정 더 험담이나 하냐고
실망이라면서 결혼뒤엎고 헤어지자했다함
여자애는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어쩌겠음 자기업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그여자애는 아직도 그남자애붙잡는중이고
그남자애는 만날때마다 자기가 뭐가미안하다고
맨날 미안하다함..앞으론 사람만나는눈좀높여야겠다면서ㅋㅋㅋㅋ
음..내얘긴 여기서끝! 마무리를 어떻게지어야하지
음..착하게삽시다!
추천수74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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