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곳에서 참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곤합니다...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제겐 남들이 들으면 별 뚱딴지 같은 소리랄 정도의 뜻밖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2003년 한해동안 전 평생 겪어야할 많은 시련과 고통은 다 겪은 한해 였슴다.
따뜻한 3월 15일 저희 집에서 4마릐 귀여운 강아지들이 태어났슴다. 참 평온하고 즐거운 한달 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정확히 4월 15일 동네 내과에들러 저희 아버지게선 위 내시경을 받게되셨고 갑자기
보호자호출 연락을 받고선 병원을 찾았줘...위 암 이라며 빨리 서울로 올라 가라고 하더군요..
부랴부랴 짐 챙겨서 서울로 올라가 수술을 받았죠...그때당시 전 공무원 셤 준비를 하느라 공부중이여서
간단한 알바만하고 셤 준비만했죠..하지만 그도그럴것이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아버지 누워계시고
엄만 간병 하시고 나 공부하고 동생 학교 다니고..보험금하나 타지못한 우리는 생활이 어려웠음다.
그래서 전 우선 공부를 뒤로한채 전공을 찾아 일자리를 찾았줘...
간호과를 나와 쉽게 병원 일자린 구할수가 있었지만 그 월급으론 생활이 힘들어 카드를 쓰고
대출을 받아가며 간간히 생활을 했슴다..
삼성카드를 막고보면 엘지가 터지고 엘지를 막고보면 bc카드가 터지기를 밥 먹듯이 하였죠..
이렇게 간간히 생활하고 있을때 갑자기 모 금융사서 통보가 왔슴다.
아빠께서 보증을 서신게 잘못되어 1억 8천 정도를 갚으란 통보가 왔죠....
자동차며 아파트 우리 가계 다 압류가 되어 손을 쓸수가 없었고 생활은 더욱더 힘들어만 갔슴다.
어느 누구도 단돈 만원짜리 한장 도와주지 않았고 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권을 사고
토욜밤 추첨되는 날을 기다려 번호를 맞춰보고 했지만 매번 "꽝" 1자리도 맞추질 못했져..
세상이 싫어지고 내 자신이 싫어져 농약방을 찾아갔고 말로만 듣던 제초제를 샀져..
그런데 죽는것도 힘들데요...약병을 들고 한없이 눈물만 날뿐 입으로 가져갈수가 없었어요..
다시 살길을 찾아보잔 생각에 소주 한병을 마시고 잠에 빠졌을때 꿈을 꾸었어요..
꿈속에서 임금님이 나무 상자를 주신 꿈요... 그 꿈을 꾸고 얼마간의 시일이 지났어요..
병원에서 한명의 환자를 만났는데 아주 나이가 많고 요통으로 고생하는 노인이었는데..
그 후로도 3~4달간을 치료 받고 하던중에 서러 친해지게 되었죠..
그 동안 전 채무에 시달리게 되었고 신경성으로 몸이 많이 약해지고 있을때 그 노인을 만났죠..
친해지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전 제 문제를 말하게 되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제게 도움을 주신 다는겁니다. 상당히 많은 금액을 제게 주셨슴다.
덕분에 채무가 해결이 되고 마음이 안정 되었지만 이젠 저의 아빠가 걱정이 되더군요..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엔 저 처럼 채무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단 말 전 부정 합니다..
넓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수 없을때 손바닥하나 만으론 가릴수 없겠으나 여러 손바닥이 합쳐지면
하늘의 전부를 가릴순 없어도 일부를 가릴수가있고 하늘이 무너질땐 손바닥의 힘을 빌려
무너진 하늘을 메꿀수가 있다고 생각해요..우리 나라 인구가 인당 단돈 1만원식만이라도 어려운사람
에게 전해준다면 그 1만원이 모이고 쌓여 우리나라 인구수 만큼의 돈이 되어 그 사람을돕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신용불량자 지금 만큼은 아닙니다...안 그런가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에 저 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분 계신가요?
많이는 없습니다..하지만 저 처럼 고생 하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가 받은도움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영일육..육공오..삼칠삼이...저녁 일곱시 이후에 통화 가능하고요..대신 가져 가시면서
단돈 일 만원이라도 성의를 표현해 주셨음 함니다.1만원이 모이고 샇여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수
있도록 말입니다...가져 가실땐 저의 계좌와 여러분의 계좌를 같이 전해주셨음 함니다..
혹시라도 제가 못 도와주었을때 여러분이 보내주신 도움을 다시 전해 드릴수 있도록 말입니다..
얼마전 제 메일에 1천원씩 6명에게 입금을하고 메일을 뿌리면 몇일안에 돈이 엄청난 액수로
불어나 통장에 들어 있을거란 메일이 들어 왔더군요...그런 메일이 아니라는점 고려해 주시고
끝으로 신용불량자로 살면서 고생 하시는 분들....근무중에 카드회사서 전화오고 법적소송이니 어쩌니
하는 통보 힘드시죠? 제대로 근무도 못하시겠죠? 안 당해 보신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루 빨리 이 금융위기가 해결되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