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의점 평일 야간일을 하고 있는 24세 청년
입니다. 다름아니라 진짜 저를 너무나도 빡치게 하는 중
년 아주머니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매번 새벽 6시가 지
나면 중년에서 노년 사이의 부부가 오시는데 그 중에
아주머니가 문제입니다. 두 분다 딱 봐도 좀 못배우신 것
같은데 그걸 느낀 이유는 두 분의 태도 때문입니다.
아저씨나 아주머니나 혼잣말 중얼중얼 거리시곤 하시는
데 아저씨는 그나마 양반입니다. 아주머니는 딱 봐도
땅딸막 하시고 그 뭐지? 조울증 있는거 같은데, 처음봤을
때 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 뭔가 나사풀린 느낌?
아오 목소리도 소름돋습니다. 일부러 귀척하는 그
해리포터에 엄브릿지 같은 느낌? 아오C8진짜
매번 버스카드 충전이나 박카스나 우유, 한라산 한갑을
사러오는데 오면 올수록 아줌마가 줬나 끈적하게 쳐다
보고 계속 말을거는데 어떤날은 진짜 아줌마 면전에
주먹 날아갈 뻔 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관종같은 짓만
합니다. 우유도 심지어 200미리 짜리 한번에 다 마시는
걸 맨 뒤에껄 빼면서 '이게 맛있더라 히히'거리면서 제
쪽을 쳐다보는데 아오 진짜 소름돋아서 뒤지는 줄 알
았습니다. 뒤에껄 빼던 말던 상관 없습니다. 손님 자유니
까요 근데 추근덕 거리는게 아주 소름돋습니다. 처음엔
그냥 예전분이라서 이해 해드려야지 내가 너무 민감하
구나 그랬는데 오늘 또 왔었는데 남편분은 먼저 나가셨
는데 안나가는겁니다. 헤헤거리면서 c8아주 진짜 c8
씨씨티비로 보니까 밖에서 문손잡이 잡고 안을 들여다
보는겁니다. 확실해졌으니까 점장님한테 이러이러한
이상한 손님 있다고 말씀드리고 다음번에 또 그지랄
하면 남편분앞에서 쌍욕을 하고 신고조치 들어간다고
말해놔야 겠습니다. 뭐든지 정도가 있는데 아오 신발
부부사이도 안좋은거 같던데 죄없는 편돌이 성희롱을
하려드네요 미친년이 신발 조카 빡칩니다 진짜.
p.s 댓글 써주신 분 띄어쓰기 하나도 안맞는분이 못배운타령 하시네요ㅋㅋ 말본새가 남자분 같으신데, 겪어보지 못하셨으면 아예 역지사지 성립이 안됩니다; 저한테는 극도의 스트레스입니다. 정말로요. 욕이 안 나올 수 없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세상은 원리원칙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배웠네요 진심으로 말입니다. 마침 새 직장 구해서 편의점일은 12월 중순 전에 관둡니다. 저 왠만해선 욕 안하는 사람입니다. 댓글쓰신분은 상황판단이 참 안되시는 것 같으시네요. 옹호를 바란건 아닙니다만,
저와 똑~~같은 상황에 처해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짜 지 말본새에 똥묻은건 생각 못하고 군데군데 격한감정에 욕설 섞인건 귀신같이 트집잡으시네요ㅋ
대충 몇 달 일하면서 가벼운 선의와 불편함은 구분할 줄
압니다만, 댓글쓴분 처럼 대충 굴러다니다 붙은 얼굴마냥 생겼으면 더 편하게 살텐데 부럽습니다~ㅋ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