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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확실하게 대처하기**

블랙비 |2015.11.30 16:06
조회 72 |추천 0

 

 

 

**‘소아 알레르기’ 확실하게 대처하기**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모든 것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걸리고, 감기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어떨때는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것 같은 아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 일반 감기인 경우도 있겠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단순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도 흔하다. 일레르기 질환과 일반 감기는 분명히 서로 다른 질환이다.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

 

@감기와 알레르기 질환, 어떻게 다른가?

감기는 그 증상인 콧물, 재채기, 코막힘, 기침 등이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감기는 열이 있고, 인후통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콧물색이 탁해지고 끈끈한 분비물이 섞여 나오기도 하고 누런 가래를 동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감기는 일시적인 발병으로 일주정도 지나면 완전 치유가 되며, 2~3주 지속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감기로 의심되는 증상이 2~3주 계속되면 알레르기 질환일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과 그 주요 증상은?

어린아이가 야간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며 천명음(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이 있다면 기관지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재채기, 코가려움증, 맑은 콧물 등의 전형적인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에는 알레르기 비염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때로 입천장, 목속, 귓속 가려움을 호소하기도 하고, 간혹 콧물이 목구멍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비염을 앓은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눈 주위가 퍼렇게 착색되어 보이거나 감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콧잔등의 주름이 관찰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과 동반되어 눈 가려움, 눈 충혈, 눈물,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 할때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소아의 알레르기 질환은 피부 증상 및 음식물 알레르기가 일반적으로 처음 발생하며, 잦은 호흡기 감염이 있으면서 2~3세 경 천식이 발생한다. 꽃가루에 의한 비염은 그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데, 이런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물질이나 온도변화, 감기, 스트레스 등에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들은 각각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기관지 천식,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동일 질환으로 보고 함께 치료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물질을 피하고 병을 악화시키는 인자들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 어떻게 치료하나?

엄마들은 대부분 알레르기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을 때 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만성 질환으로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물질, 온도 변화와 먼지, 강한 자극 등에 의해 쉽게 증상이 악화되며, 반복적인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소아는 신경질적이고 산만한 아이가 되기 쉽다. 심지어는 소아의 발육 성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한다. 또한 학동기 후기부터 사춘기를 거치면서 약 반수에서 알레르기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나 일부 환아의 경우에서는 지속적인 기도 과민성이 내재되어 이후 성인까지 천식이 이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예방하는 건강한 리빙법

알레르기 질환의 첫 번째 치료 원칙은 질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을 피하는 것이다. 실내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바퀴, 곰팡이 등이 있으며 실내 난방이나 음식을 만들 때 발생하는 가스등도 문제가 된다. 실외 원인 물질로는 꽃가루, 대기오염과 황사 등이 있다. 이 원인 물질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집먼지 진드기와 이별하기

실내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가 대표적이다. 우선 집안 곳곳을 자주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여야 한다. 청소는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도록 물수건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진공청소기는 한 번 흡입된 집먼지 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이 다시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특수한 필터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40~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나 겨울철에 가습기를 사용할 때도 습도를 40~50% 정도로 맞추고, 매일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먼지 진드기는 이불, 침대 매트리스, 카펫, 소파 및 커튼과 두꺼운 천으로 된 가구에 살고 있으므로, 침구 커버는 주1회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후 말려서 사용하여야 하며, 집먼지 진드기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된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개속은 메일이나 수수등 식물성 재료나 오리털 등을 넣은 것 대신 합성수지나 특수 재질로 만든 것을 사용한느 것이 좋다. 베갯잇도 자주 세탁하여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카펫, 소파 및 커튼과 두꺼운 천으로 된 가구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집안 공기 깨끗하게 지키기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바퀴벌레 서식을 줄이기 위하여 집안 구석구석 틈새를 잘 막아야 하며 음식물을 보관 할 때에도 랩으로 잘 싸서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바퀴벌레 죽이는 약은 가능한 근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바퀴벌레가 살충제를 먹고 서식지에 가서 다른 바퀴벌레들과 함께 죽는 경우 바퀴벌레의 시체에 의하여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난방 및 취사 시 배출되는 연소물질, 담배연기 등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들 실내 오염 물질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기관지의 과민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환자가 있는 경우 가구 광택제나 방향제, 살충제용 스프레이제제 등의 사용도 주의해야 한다.

 

@청결 유지하기

실외 원인중 대표적인 것은 꽃가루다. 꽃가루에 과민한 환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줄이고, 실내 창문을 잘 닫아 두어야 한다. 또한 외출할 때 가능하면 안경과 마스크등을 착용해서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집 밖에서 옷을 털고 집에 들어가서 바로 세수나 샤워를 하도록 한자.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라면 하루에 한번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함으로써 피부가 깨끗이 유지되고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가피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 감염을 막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로 이용하고, 목욕 후 3분 이내에 로션이나 크림, 오일 등을 발라서 습기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건강) 블랙비

blog.naver.com/pjm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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