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저는 예체능을 준비하는 고3닝겐입니다ㅜㅜ
수시결과가안좋아서 1월정시실기준비중입니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힘들거알고시작했는데 많이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용기낸 제가 자랑스럽기에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아둥바둥 노력하는 저이기에 포기하고싶지않습니다.
학교생활을할때에 해야할 일은 다합니다만 아무래도 다른친구들보다 학교생활에 소홀함이 좀 있습니다.
학교 친구들과도 살짝 멀어졌구요.그래서 한달전까지만해도 약간의 우울증과 불면증 극심한스트레스와 눈물을 달고살았습니다.당연한 결과인지 슬럼프까지..
그런 저에게 한달전 기적이ㅋㅋㅋㅋ일어났습니다
제가 좋다는 남자아이가 나타난거에요ㅠㅠ
사실 이친구가 자상한 면모를 많이 보여주고 항상 제가 가는길을 응원해주었기에 저도 조금 호감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대로 제 맘에는 비가내리고있었고ㅠㅠ 1월 정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플랜b로 재수까지 생각하고있는 지금 저에게 연애가 왠 말인가요..
물론 전쟁통에서도 사랑이 꽃피는 시대에 바쁨이 왠 말이냐 핑계다 싶을수도있지만 제가 연애와 제앞가림을 동시에 할 그릇은 안됩니다..또한 정신상태도 맑지않았구요. 그래서 그 기적남을 보냈습니다.솔직히 아쉬운마음이 조금 들었습니다.그렇지만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한거라고 믿어의심치않으며 하루하루를지냈는데
왠열!!! 자꾸 신경쓰이고 생각이나요... 그친구는 마음정리를 조금씩 해가는듯 합니다..ㅋㅋ 별의별생각이 다듭니다. 변명일지도모르지만 나갖기는싫고 남주기는아쉽다 이런생각은 추호도한적없었는데 어쨌든지금제행동이 저것과 비슷한 못된행동인걸 인정합니다. 이 마음을 알면 그친구가 상처받을까요..제가생각이너무앞선건가요 그치만 제마음이 깊어지는걸 눈치채도 입시생이라는 타이틀이 눈앞에 걸려 쉽게다가갈수가없습니다..
다가가도 이미 마음정리다했을것같고 이제와서 이러는것도 웃긴거아닌가싶네요..엎친데덮친격으로 같은반친구가 기적남을 좋아한다고....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제가 너무 못나서 속상합니다..